홈 > 전체기사 > 기사
[‘트릭 앤 트루’ 종영] 시즌1 종료, 더 풍성해질 시즌2를 기대해
기사입력 2017.02.16 06:40:06 | 최종수정 2017.02.16 10:59:23
15일 오후 종영한 KBS2 예능프로그램 ‘트릭 앤 트루’는 초대된 게스트들이 한 사람의 무대를 보고 과학인지 마술인지 추리하는 신개념 과학 예능프로그램이다.
이날 방송에는 ‘기체로 된 물인가? 불도 끄는 보이지 않는 물’과 ‘착한 사람 눈에만 보이는 물이 있다?’라는 등의 주제를 소개하며 과학인지, 마술인지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트릭앤트루 캡처
이번 주제들 역시 상황극으로 소개됐다. 마술사 혹은 과학자가 직접 연기를 펼치며 온몸으로 주제에 대해 설명했고, 눈앞에 펼쳐지는 상황이 과연 마술일지, 과학일지에 대한 궁금증을 이끌어냈다. 특히 씨스타 소유와 이엑스아이디(EXID) 하니의 ‘스타 호스트’ 도전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신비로운 세계로 인도하기 위해 거듭된 연습을 꾀했고, 자연스러운 상황극 연출로 상상력을 높였다.
추석 파일럿을 통해 처음 소개됐던 ‘트릭 앤 트루’는 흥미진진한 과학 추리의 세계로 시청자를 안내하며 정규편성에 성공했다. 이후 ‘트릭 앤 트루’는 편견을 뒤집는 마술과 과학쇼의 향연으로 유익한 시간을 제공했다.
KBS가 ‘스펀지’ 이후 4년 만에 선보이는 인포테인먼트 프로그램인 ‘트릭 앤 트루’는 우리 주변에서 친숙했던 소재를 통해 트릭과 트루 사이를 오가며 묘한 매력을 선사하며 마지막까지 시즌1을 꽉 채웠다.
지식과 재미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던 ‘트릭 앤 트루’는 약 4개월간의 방송을 마치고, 본격적인 시즌제 예능프로그램을 예고했다. 재정비에 들어가는 ‘트릭 앤 트루’가 한층 풍성한 볼거리와 유익함으로 무장하고 돌아올지 기대를 모은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Copyright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관련기사
- 러블리즈 이미주♥축구대표팀 골키퍼 송범근 열애
-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미국 빌보드 메인앨범차트 3위
- 아이칠린 초원, 프로야구경기 파울볼 맞아 기절
- 김히어라, 학교폭력 피해자 만나…각자의 삶 응원
- 신화 앤디 아내 이은주, 살해 협박에 법적 대응
|
MBN STAR 최신포토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