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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컴백①] 봄바람 부는 가요계…걸그룹부터 디바까지 다채롭다
기사입력 2017.04.03 08:50:04 | 최종수정 2017.04.03 10:25:08
EXID(이엑스아이디)·오마이걸·다이아·에이프릴·드림캐쳐=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 WM엔터테인먼트,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MBN스타 DB
◇ 봄 향기 물씬 풍기는 걸그룹의 대향연…EXID·오마이걸·다이아·에이프릴·드림캐쳐 등
오는 10일 EXID(이엑스아이디)는 세 번째 미니앨범 ‘이클립스(Eclipse)’로 컴백한다. 이번 활동은 아쉽게도 갑상선 기능 항진증으로 치료 받고 있는 멤버 솔지가 빠진 4인 체제로 활동한다.
새 앨범에는 신사동호랭이와 Keebomb, 멤버 LE가 공동으로 작사, 작곡한 타이틀곡 ‘낮보다는 밤’을 비롯해 ‘보이(Boy)’ ‘하우 와이(How Why)’ ‘우유(하니 Solo)’ ‘벨벳(Velvet)’ 등 총 6곡이 수록됐다.
미니앨범 명인 ‘이클립스(Eclipse)’는 일식, 월식을 뜻한다. ‘위아래’부터 ‘L.I.E’까지 보여준 기존 이미지를 과감히 탈피하고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한 EXID의 모습을 일식과 월식으로 표현한 것이다. 또, 5인조의 EXID가 멤버 솔지의 빈자리로 인해 4인조로 재구성돼 월식처럼 잠시 가리지만 결국 다시 완전체로 빛을 발할 것이라는 이중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오마이걸은 오는 3일 네 번째 미니 앨범 ’컬러링북(Coloring Book)’으로 컴백하고 타이틀곡 ’컬러링북’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컬러링북’은 북유럽 스타일의 트랙위에 시작부터 끝까지 에너지넘치는 변화무쌍한 멜로디와 반복되는 가사가 중독적인 곡으로, 봉숭아 컬러가 컬러링북에 물들듯 사랑에 빠진 소녀의 마음을 귀여운 가사로 담아낸 인상적인 팝 댄스 곡이다. 유니크한 음악과 완벽한 퍼포먼스를 보여줄 예정이다.
다이아도 4월 중 새 미니앨범을 발매를 예고했다. 최근 일본에서 새 앨범 재킷과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치는 등 컴백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특히 이번 앨범은 전곡을 멤버들이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한 자작곡으로 채워 다이아의 음악적으로 성장한 모습을 볼 수 있다.
오는 5일 새 싱글 ‘악몽(惡夢) Fall asleep in the mirror’를 들고 나올 드림캐쳐도 4월 벚꽃 대전에 합류한다. ‘악몽(惡夢)’의 타이틀곡 ‘굿 나잇’은 메탈 록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으로 악몽의 스토리가 가사로 담길 예정이다. 타이틀곡 ‘굿 나잇’을 비롯해 ‘마이 토이스’ ‘룰라바이’ ‘굿나잇’ 연주 버전까지 앨범에 수록된다.
이외에도 에이프릴은 4월 리얼리티를 선보이며 새 앨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며, 나다 탈퇴 후 4인조로 재편한 와썹, 라붐, 오마이걸, 새 멤버 데이지가 합류한 모모랜드까지 걸그룹 대전에 활기를 불어넣을 전망이다.
아이유·태연·공민지·정은지 사진=SM엔터테인먼트, 페이브엔터테인먼트, MBN스타 DB
◇ 실력파 솔로 여자 보컬들의 컴백…아이유·태연·공민지·정은지
가요계 벚꽃 대전이 기대되는 이유 중 하나로 여자 솔로 가수들이 대거 합류한다. 지난달 선공개곡 ‘밤편지’를 발매하며 현재까지 차트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아이유도 오는 21일 정규앨범을 공개했다. 그에 앞서 오는 7일 밴드 혁오의 보컬 오혁과 협업한 곡을 2차 선공개곡으로 내놓는다.
아이유는 최근 정규 4집 수록곡 ’잼잼’의 프리뷰 티저를 깜짝 공개하기도 했다. 정규 컴백 전 발표하는 2개 선공개곡과는 별개로 제작된 것이다. ’잼잼’은 서정적 포크발라드 장르로 순수함을 강조한 ’밤편지’와는 180도 다른 아이유의 또 다른 음악적 색채를 드러냈다.
아이유는 정규앨범 발매 전까지 새 음반 속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주요 트랙을 선공개곡 및 프리뷰 티저의 형태로 순차적 공개하는 5주간의 프리릴리즈 프로젝트를 이어나가고 있다.
지난 2월 말, 정규 1집 ‘My Voice(마이 보이스)’로 차트를 정복한 태연이 2017년 봄 가요계를 물들일 것으로 보인다. 오는 5일 정오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는 이번 앨범은 ‘My Voice(마이 보이스)’ 디럭스 에디션으로 정규 1집 수록곡에 ‘Make Me Love You(메이크 미 러브 유)’ ‘I Blame On You(아이 블레임 온 유)’ ‘Curtain Call(커튼 콜)’ 등 신곡 3곡과 히트송 ‘11:11(일레븐 일레븐)’을 포함한 총 17트랙으로 구성됐다.
이번 타이틀 곡 ‘Make Me Love You’는 가볍고 잔잔한 사운드와 태연의 소울풀(soulful)한 보컬이 조화를 이룬 팝 R&B 곡으로, 마치 마법 같은 신비스러운 분위기가 봄과 잘 어울리는 노래다. 또한 함께 수록된 ‘I Blame On You’는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과 웅장한 스트링 악기의 조화가 인상적인 팝 발라드 장르의 곡으로 헤어진 연인에 대한 그리움과 기다림을 고백하는 내용을 가사가 눈길을 끈다.
2011년 4월19일에 데뷔한 에이핑크가 데뷔 6주년을 기념하여 음원(팬송)을 발매하는 가운데 정은지도 솔로 앨범도 추가 발매한다. 오는 10일 컴백을 확정지었지만 구체적인 콘셉트는 아직까지 공개되지 않은 상태다. 그러나 감미로운 정은지와 목소리와 봄과 어울리는 노래가 탄생될 것으로 보인다.
또 공민지는 4월 말 발매를 목표로 솔로 데뷔 앨범 준비하고 있으며 미니앨범 형태로 작업 중이다. 현재 타이틀곡 선별 작업 중이며, 이번 앨범에는 공민지의 자작곡이 담길 예정이다. 그리고 보아의 컴백 소식이 솔솔 피워나면서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가요계 벚꽃 대전이 기대되는 이유 중 하나로 여자 솔로 가수들이 대거 합류한다. 지난달 선공개곡 ‘밤편지’를 발매하며 현재까지 차트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아이유도 오는 21일 정규앨범을 공개했다. 그에 앞서 오는 7일 밴드 혁오의 보컬 오혁과 협업한 곡을 2차 선공개곡으로 내놓는다.
아이유는 최근 정규 4집 수록곡 ’잼잼’의 프리뷰 티저를 깜짝 공개하기도 했다. 정규 컴백 전 발표하는 2개 선공개곡과는 별개로 제작된 것이다. ’잼잼’은 서정적 포크발라드 장르로 순수함을 강조한 ’밤편지’와는 180도 다른 아이유의 또 다른 음악적 색채를 드러냈다.
아이유는 정규앨범 발매 전까지 새 음반 속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주요 트랙을 선공개곡 및 프리뷰 티저의 형태로 순차적 공개하는 5주간의 프리릴리즈 프로젝트를 이어나가고 있다.
지난 2월 말, 정규 1집 ‘My Voice(마이 보이스)’로 차트를 정복한 태연이 2017년 봄 가요계를 물들일 것으로 보인다. 오는 5일 정오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는 이번 앨범은 ‘My Voice(마이 보이스)’ 디럭스 에디션으로 정규 1집 수록곡에 ‘Make Me Love You(메이크 미 러브 유)’ ‘I Blame On You(아이 블레임 온 유)’ ‘Curtain Call(커튼 콜)’ 등 신곡 3곡과 히트송 ‘11:11(일레븐 일레븐)’을 포함한 총 17트랙으로 구성됐다.
이번 타이틀 곡 ‘Make Me Love You’는 가볍고 잔잔한 사운드와 태연의 소울풀(soulful)한 보컬이 조화를 이룬 팝 R&B 곡으로, 마치 마법 같은 신비스러운 분위기가 봄과 잘 어울리는 노래다. 또한 함께 수록된 ‘I Blame On You’는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과 웅장한 스트링 악기의 조화가 인상적인 팝 발라드 장르의 곡으로 헤어진 연인에 대한 그리움과 기다림을 고백하는 내용을 가사가 눈길을 끈다.
2011년 4월19일에 데뷔한 에이핑크가 데뷔 6주년을 기념하여 음원(팬송)을 발매하는 가운데 정은지도 솔로 앨범도 추가 발매한다. 오는 10일 컴백을 확정지었지만 구체적인 콘셉트는 아직까지 공개되지 않은 상태다. 그러나 감미로운 정은지와 목소리와 봄과 어울리는 노래가 탄생될 것으로 보인다.
또 공민지는 4월 말 발매를 목표로 솔로 데뷔 앨범 준비하고 있으며 미니앨범 형태로 작업 중이다. 현재 타이틀곡 선별 작업 중이며, 이번 앨범에는 공민지의 자작곡이 담길 예정이다. 그리고 보아의 컴백 소식이 솔솔 피워나면서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김완선·박정현 사진=MBN스타 DB
◇ 레전드의 귀환…김완선·박정현
지난해 데뷔 30주년을 맞은 원조 댄싱 퀸 김완선은 오는 15일 신곡 ‘잇츠 유(It’sYou)를 공개한다. ‘잇츠 유’는 발라드 장르이지만 비트가 있고 몽환적인 사운드가 가미된 독특한 곡이다. 이번 앨범은 신곡을 포함해 그간의 히트곡들로 채워질 예정이다.
R&B의 요정 박정현도 4월 컴백을 확정지으며 가요계에 봄바람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지난 2014년 미니앨범 ‘신크로퓨전’ 이후 2년 반 만의 신곡이며, 박근태 작곡가의 곡으로 컴백을 준비 중이다. 정확한 발매일과 콘셉트가 공개되지 않았지만 발라드 장르의 신곡을 싱글 앨범 형태로 발매한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 Copyright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지난해 데뷔 30주년을 맞은 원조 댄싱 퀸 김완선은 오는 15일 신곡 ‘잇츠 유(It’sYou)를 공개한다. ‘잇츠 유’는 발라드 장르이지만 비트가 있고 몽환적인 사운드가 가미된 독특한 곡이다. 이번 앨범은 신곡을 포함해 그간의 히트곡들로 채워질 예정이다.
R&B의 요정 박정현도 4월 컴백을 확정지으며 가요계에 봄바람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지난 2014년 미니앨범 ‘신크로퓨전’ 이후 2년 반 만의 신곡이며, 박근태 작곡가의 곡으로 컴백을 준비 중이다. 정확한 발매일과 콘셉트가 공개되지 않았지만 발라드 장르의 신곡을 싱글 앨범 형태로 발매한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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