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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가 말하는 ‘다이노소어 어드벤처 3D’ 런닝맨 버전은?
기사입력 2013.11.27 13:38:50
27일 서울 여의도동 CGV여의도에서 진행된 영화 ‘다이노소어 어드벤처 3D’ 쇼케이스에는 주인공 파치 역을 목소리 연기한 이광수가 참석했다.
이날 이광수는 영화 속 등장하는 아빠, 악당, 조력자 등 다양한 캐릭터를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 버전으로 꾸몄다.
사진=천정환 기자
그는 “악당 역은 김종국이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힘도 세고 성격이 약간 모난 게 닮았다”고 말했다.
이어 “아빠 역할로는 나이가 많고 인자한 모습이 많이 닮은 지석진을 추천하며, 조력자 역할의 새는 작은 하하가, 여자친구 역은 개리가 없어도 송지효는 아닌 것 같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다이노소어 어드벤처 3D’는 7000만년 전 알래스카의 작은 공룡 파치가 흉악한 거대 공룡들과 변화무쌍한 대자연 속에서 용감하게 살아 남아 위대한 리더로 성장하는 리얼 어드벤처다. 오는 12월 19일 개봉.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Copyright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어 “아빠 역할로는 나이가 많고 인자한 모습이 많이 닮은 지석진을 추천하며, 조력자 역할의 새는 작은 하하가, 여자친구 역은 개리가 없어도 송지효는 아닌 것 같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다이노소어 어드벤처 3D’는 7000만년 전 알래스카의 작은 공룡 파치가 흉악한 거대 공룡들과 변화무쌍한 대자연 속에서 용감하게 살아 남아 위대한 리더로 성장하는 리얼 어드벤처다. 오는 12월 19일 개봉.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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