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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트로트’ 금잔디 오열하게 된 사연은? [M+TV인사이드]

기사입력 2021-12-22 09:39:56 | 최종수정 2021-12-22 14:3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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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 ‘헬로트로트’ 캡처

‘헬로트로트’ 에이스 매치에서 또 한번 참가자들이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지난 21일 오후 9시 40분 MBN ‘헬로트로트’가 방송됐다.

이날 ‘헬로트로트’에서는 각 팀 에이스들의 자존심을 건 에이스 매치가 펼쳐졌다. 먼저 참가자 중 막내인 설운도 팀 김수빈이 에이스 매치 댄스 퍼포먼스의 첫 포문을 열었다. ‘난 사랑을 아직 몰라’ 무대를 꾸민 김수빈은 아이돌 못지않은 댄스실력을 선보여 842점을 획득했다.

두 번째 댄스 퍼포먼스 무대는 전영록 팀의 장송호, 이예준, 금윤아, 권민정의 무대였다. ‘돌아와요 부산항에’ 무대를 꾸민 네 사람은 완벽한 칼군무와 함께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자랑하며 876점을 기록했다.

인순이 팀의 댄스 퍼포먼스 무대는 탁애경, 미니마니 나상도가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로 무대를 펼쳤다. 이들은 화려한 댄스와 표정 연기까지 더해 시선을 사로잡으며 885점을 기록, 1위로 올라섰다.

정훈희 팀의 댄스 퍼포먼스 무대는 신사, 하유비, 박하은이 뭉쳐 ‘보고 싶은 얼굴’ 무대를 선보였다. 이들은 음정 불안정과 음이탈로 불안하게 시작했지만, 집중력을 잃지 않는 팀워크로 완벽한 무대를 선보여 874점을 기록했다.

댄스 퍼포먼스 무대 마지막인 김수희 팀의 삼총사, 이금혁, 신민철은 ‘모나리자’로 현란한 댄스를 펼쳤다. 이들은 완벽한 칼군무를 선사하며 신명나는 흥을 선사해 884점을 획득, 인순이 팀과 1점 차로 아쉽게 2위를 차지했다.

이후 에이스 매치의 파워 보컬 파트 대결이 펼쳐졌다. 첫 번째 순서는 전영록 팀 한규미와 신수아, 이지혜의 ‘슬픈 인연’ 무대였다. 세 사람은 전율 돋는 가창력과 하모니로 시청자를 저격, 883점을 획득했다.

정훈희 팀의 장서영, 조소연, 메아리는 ‘못다핀 꽃 한송이’로 애절한 보이스를 뽐내는가 하면, 시원한 가창력을 뽐내 883점을 획득, 또 한번 동점신화를 만들었다. 인순이 팀의 김현민, 이시현, 류필립, 두리는 완벽한 애드리브와 함께 ‘몇 미터 앞에 두고’ 무대로 865점을 받았다.

‘나 가거든’ 무대를 선보인 설운도 팀의 강소리, 나비드는 시작부터 애절한 감성은 물론, 폭발적인 고음을 선사해 889점을 획득했다. 이들의 감동적인 무대에 프로 서포터 금잔디는 폭풍 눈물을 흘리며 “강소리는 천식 때문에 목을 잘 못 쓰는데 너무 감사하다. 나비드는 부탁드렸던 목소리를 다 보여줘서 너무 감사하다”고 밝혀 감동을 자아냈다.

‘이별의 종착역’을 열창한 김수희 팀 시아, 천가연, 강유빈은 귀를 사로잡는 보이스는 물론, 시아의 랩까지 선보였다. 해외 심사위원단의 일본 TK트랙스 프로듀서 키타무라 유타카는 “일본 스테이지에 꼭 초대하고 싶다”고 극찬했고, 899점을 획득했다.

마지막으로 아트 퍼포먼스 파트가 펼쳐졌다. 각 팀의 에이스들은 애절함이 가득한 무대부터 신명나는 흥으로 안방극장을 물들인 무대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며 치열한 경쟁을 이어갔다.

아트 퍼포먼스 파트 이후 최종 결과 순위는 1위 정훈희 팀, 2위 김수희 팀, 3위 인순이 팀, 4위 설운도 팀, 5위 전영록 팀으로 확정됐다. 룰에 따라 전영록 팀은 한가빈, 신수아, 천하무쌍, 한규미, 임지안, 하이량이 탈락, 설운도 은 양지원, 강수련, 김수빈, 최우진, 강소리가 탈락하게 됐다.

인순이 팀은 탁애경, 이지나, 감나윤, 이시현이 탈락자로 선정됐고, 김수희 팀은 이금혁, 방수정, 김정호가 탈락했다. 탈락한 참가자를 바라보는 감독들은 아쉬움에 눈물을 흘리며 시청자의 눈물샘을 자극하기도 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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