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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즈 러너’…‘타짜-신의손’ ‘비긴 어게인’제치고 8만 관객 돌파
기사입력 2014.09.19 10:28:49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8일 ‘메이즈 러너’는 8만3359명을 동원, 8만8575명의 누적 관객수를 기록했다. 특히 줄곧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던 ‘타짜-신의 손’을 제치고 누린 쾌거라 눈길을 끈다.
‘메이즈 러너’는 삭제된 기억, 거대한 미로로 둘러싸인 낯선 공간에서 뛰어야 하는 자들의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액션 스릴러다.
사진=포스터
또 거대한 미로와 기억을 삭제 당한 이들이 모여 사는 공간인 글레이드가 화제다. 글레이드 제작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목표는 관객들이 접해보지 못했던 비현실적인 공간을 현실적으로 느낄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기에 웨스 볼 감독은 실제 로케이션 촬영지에 세트를 제작했고 감독 본인의 전문 분야였던 특수 효과를 접목시켜 완벽한 비주얼을 탄생시켰다. 때문에 더욱 관객들의 흥미를 자극하고 있다.
한편, ‘비긴 어게인’은 207만6779명, ‘타짜-신의 손’은 335만4962명의 누적 관객수를 기록했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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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비긴 어게인’은 207만6779명, ‘타짜-신의 손’은 335만4962명의 누적 관객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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