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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 국내최초 3D 사운드 포스터 공개 …’긴장감 2배’
기사입력 2017.01.05 17:16:07
5일 OCN 공식 페이스북에 올려진 ‘보이스‘의 ‘3D 사운드 포스터’가 첫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시도된 사운드 포스터는 일방적인 한 장의 이미지로 구성된 포스터가 아닌 40초 분량의 움직이는 영상과 바이너럴 마이크로 녹음해 PC, 모바일 등 이어폰으로 생생하게 들을 수 있는 360도 3D 입체 사운드로 구성됐다.
‘보이스’가 소리를 추적해 범죄를 해결하는 스토리를 다루는 만큼 생생한 범죄 신고와 구조 현장의 모습이 고스란히 포스터에 묻어나 소리추격 스릴러 다운 긴장감을 주고 있다.
OCN 관계자는 “‘보이스’가 소리를 추격해 범죄를 해결하는 만큼 소리에 몰입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포스터를 제작하게 됐다. 콘셉트와 걸맞는 긴장감과 역동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3D 사운드 포스터 제작 의도를 설명했다.
한편 ‘보이스’는 범죄 현장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112 신고센터 대원들의 치열한 기록을 담은 수사물로 배우 장혁, 이하나, 백성현, 예성, 손은서 등이 출연한다. 오는 14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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