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올아인 오방간다’ 유아인 “제주 4.3 항쟁, 부끄럽게 잘 몰랐다”
기사입력 2019-03-23 20: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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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 제주 4.3 항쟁 사진=KBS1 ‘도올아인 오방간다’ 캡처
23일 오후 방송된 KBS1 ‘도올아인 오방간다’에서는 1948년 4월 3일에 일어난 제주 4.3 항쟁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유아인은 “계속 난 ‘끊임없이’라고 말하고 있는데 정말로 이 얘기는 끊임없이 나와야 하는 것이다. 부끄럽게도 난 잘 몰랐다. 정말 잘 몰랐다”고 반성하는 태도를 보였다.
한 관객은 “난 제주에서 왔다. 그래서 제주 4.3 특별법이 19년이 됐다. 그래도 아직 해결돼야 할 일이 정말 많다. 박진경 중령은 동상이 있다. 근데 정권이 바뀔 때마다 가슴이 조마조마 하다. 제주 4.3 희생이 인정됐다가, 안됐다가 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도올 김용옥은 “잠깐 말을 덧붙이자면 30만 도민을 싸그리 죽여도 된다고 했던 박진경을 ‘30만의 힘을 합쳐 추모비를 세운다’고 하더라. 정말 뻔뻔스럽다”고 전했다.
유아인은 제주 4.3 항쟁에 대해 “남의 일이 아니다. 우리의 일로 느끼고 이야기를 나누고 싶었다”고 말했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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