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기사 > 기사

기사목록 인쇄 |  글자크기 + -

유이 화보 “다이어트? 20대 때보다는 강박에서 자유로워졌다”

기사입력 2022-02-24 18:05:26

기사 나도 한마디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기사의 0번째 이미지

유이 화보 사진=코스모폴리탄

배우 유이의 <코스모폴리탄> 3월호 화보가 공개됐다.

유이는 스스로를 인터뷰한다면 뭘 물어볼 것 같냐는 질문에 대해 “요즘 최대 관심사가 뭐야?”라고 답했으며, “(최근) 원데이 클래스 앱 깔아놓고 이런저런 수업을 신청해요. 도마나 도자기를 만들고, 그림도 그리러 가고요. SNS에 자랑하고 싶은데 똥손이라 못올려요. 대부분 저를 알아보긴 하지만 제가 너무 재밌게 참여하니까 사진 촬영을 요구하시는 경우는 거의 없어요. 같이 배우며 으샤으샤 하는 분위기라 편하게 다니고 있죠”라고 덧붙이며 취미 생활을 소개했다.

유이는 데뷔 이래 줄곧 #몸매 #다이어트 에 대한 질문과 관심을 많이 받고 있는데, “20대 때보다는 다이어트 강박에서 조금 자유로워졌어요. 예전에는 내일 촬영이면 무작정 굶는 식이었다면 지금은 ‘이거 먹고 운동하면 되지’ 하는 여유가 생겼다고 해야 하나. 굶어서 마른 몸으로 촬영에 임하는 것보다 건강하게 내가 어떤 사람인지를 표현하는 게 더 중요하다고 여기는 식으로 관점 자체가 달라진 것 같아요.”라며 보디 포지티브를 실천하고 있는 마음가짐을 공유하기도 했다.

또한 유이는 “20대의 저는 이상한 방법으로 저를 가꿨던 것 같아요. 아무도 뭐라고 안 했는데 스스로를 갉아먹었던 거죠. 30대 초반부터는 ‘남이 보는 시선의 유이가 어떤지 신경 쓰기보다 내가 나를 사랑해야겠다’라는 생각을 하기 시작했고, 완벽하진 않지만 그걸 지금 ‘-ing’ 중이거든요”라고 말했다.

이어 “과거에 5일씩 굶으며 다이어트했던 건 제 몸을 안 사랑해서 그랬던 거 아닐까요? 이제는 오늘 배가 나왔다 싶으면 스타일리스트에게 배를 좀 가리는 옷을 부탁한다고 말할 수 있는 단계까지 온 것 같아요. 무조건 먹지 않고 참는 게 아니라. 가끔 인터뷰할 때 “다들 너무 예뻐요, 있는 그대로의 우리 몸을 사랑해요”라고 얘기한 적도 있는데, 그렇게 말해 놓고 집에 가서 다이어트하는 제 모습이 되게 모순이라 생각했어요. 지금은 그런 말을 입 밖으로 얘기해도 부끄럽지 않아요. 전 지금 제 몸을 사랑하는 중이거든요”라며 스스로에 대한 애정과 여유를 드러냈다.

유이가 활약한 드라마 <고스트 닥터>는 주연배우 중 3명이 가수 출신이었는데, 이에 대해 유이는 “저희끼리 대기 시간에 막 춤추고 그러는데, 정지훈 오빠가 “야, 맞다. 너 애프터스쿨이었지?” 하더라고요. 나은 씨도 여전히 에이핑크 활동을 하잖아요. 셋 다 너무 어렸을 때부터 춤을 췄던 사람들이라서 우스갯소리로 “너 무릎 아프지”하며 웃어요”라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줬다.

또한 극 중 배역인 ‘세진’은 ‘영민’(정지훈)을 두고 미국으로 가버렸는데, 어쩔 수 없는 상황과 사랑,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면 어느 쪽을 선택하겠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점점 더 사랑이라는 걸 하는 게 어렵더라고요. 과거에는 일이 먼저라 마음에 드는 사람이 있어도 참았고, 지금은 코로나19 때문에 새로운 관계조차 만들기 힘들잖아요. 제가 서른다섯인데, 만약 앞으로 호감을 느끼는 사람이 생긴다면 상황보다는 사랑을 택할 것 같아요. 사랑 되게 중요하잖아요”라는 가치관을 밝혔다.
<고스트 닥터>는 혼수상태에서 영혼이 육체 밖을 돌아다니는 ‘코마 고스트’를 소재로 삼고 있는데, 만약 코마 고스트가 된다면 어떤 인물에게 빙의하고 싶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비욘세요. 옛날에 ‘Single Ladies’ 춤을 정말 많이 췄어요. <스타킹>이라는 프로그램에서 비욘세의 ‘Single Ladies’에 맞춰 춤을 춘 걸 계기로 주목받게 됐는데, 출연하는 프로그램마다 그 노래를 틀어주셔서 하루에 여섯 번도 춰봤는걸요. 빙의되면 상대방 몸의 움직임이 제 몸짓으로 바뀌니 괜히 비욘세의 무대를 망치는 건 아닐지 고민도 되지만, 한 번쯤은 비욘세의 목소리와 춤과 소울을 고스란히 느껴보고 싶어요”라는 상상을 공유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가장 많이 본 뉴스

MBN 스타

  1. ‘데이앤나잇’ 김주하, ‘흑백요리사2’ ...
  2. 최수호, ‘JERIDE’와 손잡았다…오늘...
  3. 전현무·곽튜브, 표예진과 ‘제주 해산물의...
  4. 앳하트, 디싱 ‘Butterfly Doo...
  5. ‘왕과 사는 남자’ 이준혁, ‘막동아재’...
  6. 엄지원, 여행 중 사고로 뼈 산산조각.....
  7. ‘천하제빵’, 우승 후보들 대거 출격…‘...
  8. ‘뇌졸중 최고 권위자’ 이승훈 교수, ‘...
  9. 블랙핑크, 글로벌 파급력 입증…미니 3집...
  10. 드래곤포니, EP ‘RUN RUN RUN...

전체

  1. 김어준 "건드리면 가만히 안 있겠다"…파...
  2. [단독] 차량 돌려준 뒤 "내비게이션 확...
  3. '5·18 성역' 논란 이병태, 자진 사...
  4. 미국 한식당도 "홍명보 출입 금지"…한인...
  5. "무섭노" 발언 '일베' 공방…조국 "혐...
  6. 경찰 아버지에게 '귀띔' 장윤기 수사팀장...
  7. 경찰, 오토바이 불법주차 단속 나선다…배...
  8. 김경기 부장 "은마 14→49층·잠실주공...
  9. "광주 군 공항 부지에 조성"…호남 반도...
  10. '조롱 응원' 논란 배재고, 광주일고 찾...

정치

  1. 청와대, '5·18 성역' 발언 이병태에...
  2. '5·18 성역' 논란 이병태, 자진 사...
  3. '5·18 성역 발언' 이병태, 자진 사...
  4. "광주 군 공항 부지에 조성"…호남 반도...
  5. 태평양 건너간 도산안창호함…60조 캐나다...
  6. 국힘, 검은 마스크 쓰고 "입틀막법" 비...
  7. 정청래, 경기 깜짝 방문...'노무현 적...
  8. 국힘, 윤리위 재가동…친한계 포함 징계 ...
  9. 김민석, '계엄 직전 통화하고 왜 국회 ...
  10. 국회 과방위 후반기 첫 회의 "여당 간사...

경제

  1. '호남 반도체 800조 투자' 삼성·SK...
  2. 초복 앞두고 삼계탕값 '껑충' …한 그릇...
  3. 공항선 1,600원 찍은 환율…금융연 "...
  4. 토허제 D-1 인접지역 '풍선효과'…규제...
  5. 한은, 삼전닉스 레버리지에 경고 "반도체...
  6. 오늘부터 원·달러 24시간 거래…고환율 ...
  7. 홈플러스, 결국 파산하나…2주 안에 자금...
  8. 분양가 80%까지 나온다더니 사라진 대출...
  9. "음료 맛은 물론 위생도 좌우한다"…정수...
  10. 세계 식량가격 두 달 연속 하락…유지류·...

사회

  1. [단독] 차량 돌려준 뒤 "내비게이션 확...
  2. 경찰 아버지에게 '귀띔' 장윤기 수사팀장...
  3. 경찰, 오토바이 불법주차 단속 나선다…배...
  4. 장동혁 "심각한 해당행위, 복당 영구금지...
  5. '조롱 응원' 논란 배재고, 광주일고 찾...
  6. [단독] "휴대전화 사러 갔다가 상조 상...
  7. "트럼프 만세" 검찰, 26조 원대 정유...
  8. [날씨] 내일 오전까지 전국 장맛비…오후...
  9. "급할 때 누구나" 공공생리대 도입…접근...
  10. [사건추적] 수사해야 할 경찰이 '증거인...

가장 많이 본 뉴스

국제

  1. 부친 하메네이 장례식도 불참…이란 후계자...
  2. 쿠팡 주식 18차례 거래한 트럼프…2억 ...
  3. 미국 한식당도 "홍명보 출입 금지"…한인...
  4. 폭우·강풍으로 쑥대밭 된 중국…파키스탄서...
  5. 네타냐후 "이란 문제, 미국과 균열 없다...
  6. 선거 앞두고 '멸공' 꺼내든 트럼프…연일...
  7. 더욱 강경해진 이란…호르무즈 쥐고 '생존...
  8. 중국, 기술 유출 통로 막는다…해외 논문...
  9. 북·러·이란, 미국 제재 피하려 150조...
  10. 미 장관, 백인우월주의 '마스크 행진' ...

문화

  1. BTS 아르헨 최고 예우…라플라타시 시의...
  2. 배재고, 오늘 광주제일고 사과 방문…경찰...
  3. 가정연합, '목회자정책자문위원회' 공식 ...
  4. 에피소드컴퍼니, 나홍진 감독 신작 <호프...
  5. 올여름, 브로드웨이 화제작 대거 상륙…대...
  6. [굿모닝문화] 회화로 만나는 조수미 / ...
  7. 화성예술의전당, '피아니스트 조성진 체임...
  8. 손흥민 '찰칵'도 척척…월드컵 경기장 접...
  9. 배재고, 내일 광주 사과 방문…경찰 '폭...
  10. 맛도 건강도 잡았다…'항산화 풍부' 미국...

연예

  1. 이효리♥이상순 마음 훔친 연프 ‘몽글상담...
  2. 아이유, 어린이날 맞아 1억 기부…"복지...
  3. 가수 십센치, 싱가포르 공연 끝낸 뒤 '...
  4. '싱어게인3' 준우승 소수빈, 7개월 만...
  5. 연우진-서현우-최영준, 미스터리 밀당의 ...
  6. '낭만 가객' 김용필, 콘서트 패러다임 ...
  7. 장르가 된 이름 '박지현'…국악과 댄스,...
  8. '나 항상 그대를' 작곡가 송시현, 프로...
  9. 가수 메이린, 4월 3일 생일 맞춰 신곡...
  10. 35억 뷰 웹툰의 마법 같은 진화…뮤지컬...

스포츠

  1. 서울 김기동 감독 "대표팀 사령탑, 기회...
  2. 홍명보, 미 LA 출국 논란에…"가족 품...
  3. 브라질 축구팬 '눈 찢기' 논란…"인종차...
  4. 노르웨이, '홀란드 멀티골'로 8강행…브...
  5. 살해 협박 때문에 떠났다?…외신도 주목한...
  6. 불혹 넘긴 호날두 "마지막 무대 최대한 ...
  7. 정강이 차고 잔디 파헤쳐도 '경고 0'…...
  8. 월드컵 선수 '레드카드'에 백악관 움직였...
  9. 한국축구 산 넘어 산…모레 혁신위 첫 회...
  10. 살해 협박 때문에 떠났다?…외신도 주목한...

생활 · 건강

  1. 9호 태풍 '바비' 발생…이동경로에 한...
  2. 오늘 제주 상륙하는 '지각 장마'…주말쯤...
  3. 2026 MBN 서울마라톤 접수 시작…월...
  4. 시작되는 '늦장마'…다음주 초까지 전국에...
  5. 일본은 이미 시작, 우리는?…늦어지는 올...
  6. [반론보도] <약손명가 76개 지점 가맹...
  7. 감독만 모르겠다는 졸전 이유?…홍명보 "...
  8. 월드옥타, '2026 한·중 경제무역교류...
  9. "바다의 변호사가 된 청소년들"…'202...
  10. 올여름 수영복 트렌드는 '레트로&캐릭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