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기사 > 기사

기사목록 인쇄 |  글자크기 + -

‘아빠의 노트’ PD가 전하는 “이것이 SNS드라마 강점”

기사입력 2014-02-20 17:26:30

기사 나도 한마디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MBN스타 김나영 기자] 국내 최초 SNS 드라마 ‘러브인메모리’가 ‘가족’을 소재로 대중들에게 다시 찾아왔다.

‘러브인메모리2-아빠의 노트’(이하 ‘아빠의 노트’)는 가족을 키워드로 한 드라마로, 시한부 인생인 아버지 현수(정웅인 분)가 가족들과 이별을 준비하는 내용이다.

공개에 앞서 20일 오후 서울 종로1가 교보생명빌딩 23층 컨벤션홀에서 SNS 드라마 ‘러브인메모리2-아빠의 노트’(이하 ‘아빠의 노트’)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박선재 감독을 비롯해 배우 정웅인, 윤주희, 윤소희, 백현, 강주은 등이 자리에 참석했으며, 진행은 개그맨 노우진과 이동윤이 맡았다.

이날 박 감독은 SNS 드라마의 강점을 포함한 ‘아빠의 노트’에 관련된 이야기를 전했다.

박 감독은 “‘러브인 메모리’는 드라마의 장르에 따른 규칙을 따를 필요가 없다. 극중 (자주 등장하는) 주인공의 갈등, 불륜 등을 고려하지 않아도 된다. 물론, 그 소재가 나쁜 게 아니다. 현대 사회는 그런 이야기가 흘러넘치고 자극적인 게 아니면 시선을 뺏기 힘든 걸 안다”고 SNS의 강점을 설명했다.

기사의 0번째 이미지

사진= 천정환 기자

이어 “이 드라마는 우리가 만들어 나가는 것이고 익숙한 구조가 아니라 독특하다. 또 내면을 집중적으로 파고 들어간다. SNS 드라마의 최고의 강점은 누구든지 무슨 이야기든지 하고자하는 이야기를 집중해서 이야기하는 기회를 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 감독은 1년 사이 바뀐 SNS 시장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지난 2013년 국내 최초 SNS 드라마 '러브 인 메모리1'를 연출했다. 박 감독은 “작년에 시즌1을 만들었지만 시즌2를 제작하게 될지 몰랐다. 이후 많은 모바일 드라마와 웹드라마, 드라마툰, 미니드라마 등의 언어들로 지칭되는 작품들이 나왔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지상파나 케이블 등의 규칙과 틀에서 벗어나 조금 더 자유롭게 세상을 바라보고 우리들의 생각을 편하게 만들어보고자 하는 시대가 왔다. 그런 욕구가 봇물 터지듯 나온 것이 아닌가 싶다”며 “최근 ‘여자만화 구두’ ‘어떤 안녕’ ‘출출한 여자’ 등 다양한 장르와 소재, 이야기를 가지고 봇물 터지듯 쏟아지고 있다”며 현상에 대해 진단했다.

그러면서 박 감독은 “이제는 SNS 드라마 인지도가 높아졌다. 시즌1때와 환경이 다르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SNS 드라마에 대해 알고 있다”며 “너무 고맙고 자극이 되는 현상이다. 이 시장이 반드시 살아남아서 더 넓은 세계, 많은 이야기들을 담을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 이야기를 마무리 지었다.

한편, ‘아빠의 노트’는 총 8부작으로 다음의 모바일 콘텐츠 유통 플랫폼인 스토리볼을 통해 오는 26일부터 매주 2편씩 4주 동안 공개된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가장 많이 본 뉴스

MBN 스타

  1. BTS 문화특사 임명…제75차 유엔총회 ...
  2. 앳하트, 압도적 비주얼 선사…디싱 ‘Bu...
  3. 엄지원, 여행 중 사고로 뼈 산산조각.....
  4. 전현무·곽튜브, 표예진과 ‘제주 해산물의...
  5. 최수호, ‘JERIDE’와 손잡았다…오늘...
  6. ‘왕과 사는 남자’ 이준혁, ‘막동아재’...
  7. ‘K팝 슈퍼 루키’ 킥플립, 선공개곡 ‘...
  8. ‘컴백 D-4’ 인어미닛, 신보 프리뷰 ...
  9. 드래곤포니, EP ‘RUN RUN RUN...
  10. 앳하트, 디싱 ‘Butterfly Doo...

전체

  1. 서울역 노숙인 찍은 일본 유튜버 "반도체...
  2. [단독] 신천지 전 신도 "민주당 행사에...
  3. '마운자로' 대신 '마음자로'…맞는 척만...
  4. 신고 보상금 1억…통영 살인 용의자 CC...
  5. 바다 위 다리 순식간에 '와르르'…10초...
  6. 윤석열 전 대통령 영치금 17억…연봉 6...
  7. 일본 구마모토현 7.1 강진에 최소 50...
  8. 기술 격차 있지만 무섭게 성장…'삼전닉스...
  9. 동전 싹쓸이 이어 목욕까지…오늘도 고통받...
  10. [단독] 북중미 월드컵 참관단, 4년 전...

정치

  1. "주식 손실보면 세금 면제"…안철수 '개...
  2. 국힘 397억 날릴 위기에...홍준표 "...
  3. 민주, 당대표 투표 첫날부터 먹통…"1시...
  4. [단독] 북중미 월드컵 참관단, 4년 전...
  5. 이성권 "코스피 '도박판' 코스닥 '얼음...
  6. 정몽규·홍명보, 축협 청문회 나온다…이임...
  7. 조정식 "연임 개헌은 국민 선택"…장동혁...
  8. '징계 착수' 조경태 "정당한 정치행위…...
  9. 정연욱 "축협 '11년 불법 파견' 수사...
  10. 김민석 캠프 "한민수, 대통령이 당한 가...

경제

  1. "여름휴가 도쿄로 다녀올까"…800원대 ...
  2. SK하이닉스 미국 상장 ADR, 공모가 ...
  3. 코스피 폭락에 20분 매매 중단…낙폭 8...
  4. 코스피 6%대로 낙폭 확대…매도 사이드카...
  5. 코스피 장중 한때 6,000 붕괴...1...
  6. 증시 급락에 코스피·코스닥, 잇단 매도 ...
  7. 애플, 15개월 만에 세계 시총 1위 탈...
  8. 코스피 10%·코스닥 8% 급락에 양시장...
  9. 이억원 "레버리지 진정 안되면 추가조치"...
  10.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이 대통령 칠레 ...

사회

  1. 일본 지진 여파 국내서 '계기진도 3' ...
  2. [단독] 신천지 전 신도 "민주당 행사에...
  3. 신고 보상금 1억…통영 살인 용의자 CC...
  4. 바다 위 다리 순식간에 '와르르'…10초...
  5. "뉴진스 하니 비자 정보 유출";...
  6. 법원 "건진법사, 김건희에 '윤석열이 대...
  7. '300억대 사기 혐의' 차가원 원헌드레...
  8. '기자 폭행' 잠실 개표소 시위 참가자 ...
  9. "건물 흔들렸다" 부산·경남에서도 신고 ...
  10. "경찰 아빠가 또 봐줬다" 여교사 불법 ...

가장 많이 본 뉴스

국제

  1. "671억 이적" 이강인, 아직 AT 마...
  2. 김정은 눈물 주르륵, 주애는 '시선 고정...
  3. "내 시신도 전시를"…논란의 해부학자 별...
  4. "한일 축구 정기전 부활하자"…일본 축구...
  5. 일본 규슈 쇼핑몰 일부 붕괴⋯...
  6. 2,125조→1,019조…머스크 자산, ...
  7. 일본 구마모토현 7.1 강진에 최소 50...
  8. 기술 격차 있지만 무섭게 성장…'삼전닉스...
  9. FIFA 회장, 월드컵 비판 여론에 "폭...
  10. 트럼프 "이란과 합의 가능성 꽤 있어…실...

문화

  1. "약속 못 지켜 미안" 콘서트 취소…아이...
  2. 세계유산센터장 "종묘 보존 모두의 책임…...
  3. 나홍진 이어 놀란까지…올여름 극장가는 '...
  4. '프랑켄슈타인: 더 뮤지컬 콘서트' 규현...
  5. 올여름, 예술의전당서 펼쳐지는 클래식 축...
  6. 가야금의 두 거목 '양승희·문명자' 한 ...
  7. 아비뇽 초청팀부터 테너 이안 보스트리지까...
  8. AI 시대, 왜 다시 '읽기'인가…kt ...
  9. 민태홍 화백, 한국예총 국제문화예술 홍보...
  10. [김도열의 AI 시대 문화 오디세이].....

연예

  1. 아이유, 어린이날 맞아 1억 기부…"복지...
  2. 가수 십센치, 싱가포르 공연 끝낸 뒤 '...
  3. '싱어게인3' 준우승 소수빈, 7개월 만...
  4. '낭만 가객' 김용필, 콘서트 패러다임 ...
  5. 연우진-서현우-최영준, 미스터리 밀당의 ...
  6. 장르가 된 이름 '박지현'…국악과 댄스,...
  7. '나 항상 그대를' 작곡가 송시현, 프로...
  8. 가수 최정철, 단독 콘서트 'RE:BOR...
  9. 35억 뷰 웹툰의 마법 같은 진화…뮤지컬...
  10. 신예 '율(Yul)', 가요계 묵직한 출...

스포츠

  1. [스포츠 LIVE] 무더위보다 뜨거운 프...
  2. AT 마드리드 이적 이강인, 스페인어로 ...
  3. 홍명보호 떠나니 펄펄⋯손흥민 ...
  4. '선수 폭행 논란' 신태용 감독 자격정지...
  5. '갑질' 경기도 파크골프협회장, 법인카드...
  6. 이강인, '스페인 거함' AT마드리드 입...
  7. 월드컵 침묵 끝⋯손흥민, 2경...
  8. 월드컵 '늦깎이 스타' 보지냐, 마흔 살...
  9. 잠실 개표소 봉쇄 50일째…체육단체, 다...
  10. [오늘의 장면] 첫 코리안리거에서 최초의...

생활 · 건강

  1. 9호 태풍 '바비' 발생…이동경로에 한...
  2. 오늘 제주 상륙하는 '지각 장마'…주말쯤...
  3. 시작되는 '늦장마'…다음주 초까지 전국에...
  4. '나는 자연인이다'가 식탁 위로…본담, ...
  5. 올여름 수영복 트렌드는 '레트로&캐릭터'...
  6. '어메이징크리' 에이엠씨알, '대한민국 ...
  7. 블루사이렌, 남해군민 52명과 '가플지우...
  8. 다함봉사단, 외국인 근로자 대상 '따뜻한...
  9. 오후 중부 중심 소나기...장맛비 그치고...
  10. 넷제로2050기후재단·전북일보, 탄소중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