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 세야, 이치훈 애도 “착한형이었는데...급성패혈증으로 하늘나라”
기사입력 2020-03-20 01:00:01
기사 | 나도 한마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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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훈 사망 사진=MK스포츠 천정환 기자, 이치훈 SNS
이치훈은 코미디TV ‘얼짱시대’에서 홍영기와 함께 1대 얼짱으로 뽑히며 주목을 받았다. 그런 그의 사망 소식에 누리꾼들은 충격과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
앞서 이치훈은 자신이 운영하고 있는 아프리카TV 게시판에 “이틀 전부터 임파선염 때문에 병원을 들락거렸는데 오늘은 강력한 몸살까지 추가됐다”며 “부디 코로나가 아니길. 마우스 쥘 힘조차 나지 않아서 모바일로 공지 남긴다. 다들 정말 힘겨운 시기인데, 잘 버텨봅시다”라고 알린 바 있다.
하지만 이치훈을 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팬들 곁을 떠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BJ세야 역시 19일 자신의 방송에 “이치훈 형 하늘나라로 같다”고 소식을 알렸다.
이어 “착한형이었는데...”라며 “급성패혈증 때문이다”라고 털어놨다.
더불어 세야는 “몸이 아파 응급실에 갔었다. 코로나 때문에 검사를 해야 한다고...”라며 “시기를 놓쳐 제대로 치료를 못 받아 이렇게 됐다”고 설명해 더욱 안타깝게 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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