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기사 > 기사

기사목록 인쇄 |  글자크기 + -

> 전체기사 예전모습 그대로 돌아온 연극 ‘인디아 블로그’…‘성장’을 담다

기사입력 2016.01.14 09:58:06


[MBN스타 금빛나 기자] 연극 ‘인디아 블로그’가 돌아왔다. 에피소드1은 5년 만에, 에피소드2는 2년 만에 귀환이다. 오랜만에 대학로에 오른 ‘인디아 블로그’는 전과 비슷한 스토리지만, 조금 더 깊어진 감성으로 관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이에 대해 ‘인디아 블로그’에 출연하는 배우들은 “이야기가 변화 보다는 작품에 임하는 각자의 마음이 달라졌다”고 설명했다.

13일 오후 서울 중구 아트원씨어터 3관에서 연극 ‘인디아 블로그’의 프레스콜이 진행됐다. ‘인디아 블로그’의 시즌1과 시즌2가 만나 새롭게 올리게 된 2016년 ‘인디아 블로그’는 에피소드1과 에피소드2의 하이라이트 시연 이후 작품과 관련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인도여행에서 생긴 일을 무대 위에 풀어낸 ‘인디아 블로그’는 스타마케팅도, 화려한 볼거리도 부족한 소극장 연극이지만, 객석 점유율 120%라는 놀라운 기록을 달성할 정도로 큰 인기를 모았던 작품이다. ‘인디아 블로그’의 성공 이후 ‘터키블루스’ ‘유럽블로그’ ‘인사이드 히말라야’ 등 여행연극 시리즈의 신드롬을 일으키는 시발점이 되기도 했다.

 기사의 0번째 이미지

‘인디아 블로그’는 2011년 초연에서 ‘인도 청춘을 말하다’라는 부제의 시즌1과, 2012년 ‘인도, 사랑을 노래하다’라는 부제의 시즌2, 두 가지 버전이 있다. 2016년 ‘인디아 블로그’는 인도여행이라는 커다란 카테고리 안에 서로 다른 두 개의 인도여행 이야기를 담으며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2011년 초연 이후 5년 만에 ‘인디아 블로그’로 돌아오게 된 전석호는 다시 돌아온 소감에 대해 “5년 이라는 시간동안 제가 대단한 사람이 됐다거나 크게 달라진 것은 없다. 다만 전보다 여행을 즐길 줄 알게 됐고, 여행을 더 많이 좋아하게 된 것 같다. 그 때는 멋모르고 ‘인도 가니 좋았어요’라고 말하는 정도였다면 지금의 더 마음은 ‘여행 참 좋습니다’라고 더 적극추천 하는 마음으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시 돌아오면서 달라진 부분에 대해 “이야기가 변화가 있기 보다는 작품에 임하는 제 마음이 달라졌다. 관객 분들도 조금 더 여행에 대한 애정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석호와 함께 에피소드1에서 연기하는 박동욱 역시 “내용적으로 보면 큰 틀은 같지만 대사가 조금씩 달라졌다. 사실 대사가 똑같은 것이 없지만 크게 느끼지는 못하실 것”이라며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은 예전에는 작품 속 여자 친구가 죽은 사람이었는데 이번에는 죽이지 않았다. 예전에는 실제 여행에서 있었던 일을 말하기가 두려워서 비겁하지만 아름답게 포장하고자 했지만, 이번에는 조금 더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싶었다. 바꿔보니 솔직한 게 좋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들의 변화에 대해 ‘인디아 블로그’를 총괄하는 박선희 연출은 “2010년도 처음 여행을 떠날 때 배우들이 ‘왜 하필 인도냐’고 했는데 이번에는 배우들이 먼저 사비로라도 갔다오겠다고 하더라. 그렇게 인도에 대한 생각이 변한 것 같다”며 “이번 작품에서는 우리가 변하고 인도가 변한 만큼의 살짝 달라짐을 대본에 담고 싶었다”고 이야기 했다.

 기사의 1번째 이미지

에피소드2의 경우 에피소드1과는 달리 아직 공연을 올리지 못한 상황이었다. 이에 대해 에피소드2에 출연하는 김다흰은 “아직 무대에 오르지 않아 뭐가 달라졌는지 아직 경험하지 못했다”고 말하면서도 “인물에 선이나 콘셉트는 달라졌지만 추구하는 방향이 바뀌지는 않았다. 저와 맞닿는 부분은 아직도 찾아나가고 있다는 것, 길을 모른다는 것은 그대로 인 것 같다. 무대 위에서 길을 찾아 나가는 것을 열심히 하면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에피소드2에 출연하는 또 다른 배우이자 ‘인디아 블로그’의 막내인 임승범은 “이번에 서른이 됐다. 서른 살이 돼서 그런 고민들을 넣으면서 작업을 하고 있다”며 “그때와 지금의 내가 달려서 바뀐 것이 있다. 작품적으로는 인물에 대해 더 정확하게 접근을 하게 된 것 같다. 지금은 겉핥기식이었는데, 지금은 더 접근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인디아 블로그’는 오는 2월28일까지 서울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3관에서 공연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 Copyright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STAR 최신포토
 
이나영, `귀엽게 볼빵빵` [MBN포토]
이종석, `성공한 이나영 덕후의 미소` [MBN포토]
유승옥, `그림자 조차 섹시해` [MBN포토]
유승옥, ‘유승옥 BODYMEMO’ 대표의 첫 인사 [MBN..
 
이나영, `수줍은 미소` [MBN포토]
`바디메모` 유승옥 대표, `(주)씨앤씨 글로벌 홀딩..
유승옥, `바디메모` 런칭과 동시에 1020억 수출계약..
유승옥, `완벽한 S라인 몸매` [MBN포토]
 
`로맨스는 별책부록` 이나영, `감각적인 귀걸이 스..
유승옥, WECA와 전 세계 난민 어린이를 위한 `나눔..
`바디메모` 제품 소개하는 유승옥 대표 [MBN포토]
유승옥, `자신감 넘치는 미소` [MBN포토]
 
이나영, `센슈얼한 주얼리 스타일링` [MBN포토]
유승옥, `우아함이 묻어나는 미모` [MBN포토]
유승옥, `마음도 따뜻한 미소천사` [MBN포토]
이나영, `레던드 미소천사` [MBN포토]
 
이종석, `성공한 이나영 덕후의 미소` [MBN포토]
유승옥, `그림자 조차 섹시해` [MBN포토]
유승옥, ‘유승옥 BODYMEMO’ 대표의 첫 인사 [MBN..
이나영, `자신감 넘치는 발걸음` [MBN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