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기사 > 기사

기사목록 인쇄 |  글자크기 + -

> 전체기사 공유 종영소감…“‘도깨비’ 쓸쓸하고 찬란했던 시간”

기사입력 2017.01.21 11:25:05 | 최종수정 2017.01.21 15:33:20


[MBN스타 손진아 기자] 배우 공유가 ‘도깨비’ 종영을 앞두고 시청자들에게 종영소감을 전했다.

21일 오전, 매니지먼트 숲 TV캐스트에는 ‘도깨비’ 마지막 촬영 날, 공유의 종영 소감이 담긴 약 3분짜리 영상이 공개됐다.

장장 5개월의 긴 시간 동안 ‘도깨비’로 살아온 공유는 “그 전에 맡았던 캐릭터와는 다른, 인간이 아닌 신적인 존재였기 때문에 마음에 부담이 많았다. 훌륭하신 작가님과 감독님, 스태프 분들과의 작업이 부담도 됐었지만 너무 많이 사랑하고 응원해주셔서, 그 응원에 힘입어 여기까지 무사히 잘 올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시청자들에게 제일 먼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기사의 0번째 이미지

이어 “지나고 보면 늘 아쉬움은 따르기 마련이다. 특히 이번 드라마는 오랜만에, 고심 끝에 선택한 작품이라 제 능력 안에서 저의 모든 것을 쏟아내겠다 라고 몇 번이나 다짐한 작품인데 역시나 끝날 때가 되니 늘 아쉽고 뭔가 부족하지 않았나 생각 때문에 미련이 남기도 한다. 너무 많이 사랑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피곤하고 힘든 것도 많았던 작품이었지만 그래도 끝난다는 건 시원섭섭하면서, 오늘 끝난다는 사실에 한편으로는 기분이 참 좋다. 알다가도 모르겠네요.(웃음)”라고 말했다.

공유는 “함께 고생한 작가님, 감독님 그 두 분의 황금 조합에 숟가락을 살포시 얹을 수 있어서 너무 감사했고 현장에서 고생했던 수많은 스태프들, 그들의 노력이 없었다면 지금의 김신과 ‘도깨비’란 작품은 없었을 거다. 이 자리를 빌어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같이 함께 연기했던 훌륭한 선후배 배우님들 평소에는 오글거려서 말 못하지만 함께해서 영광이었고, 고맙다는 말하고 싶다. 모두 건강하시고, 저는 또 좋은 작품으로 좋은 배우로 여러분 앞에 서겠다. 그 동안 아낌없이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쓸쓸하고 찬란했던 시간이었다. 이상 도깨비였습니다”라며 한 마디 한 마디 진심을 꾹꾹 담아 종영 소감을 전했다.

특히 영상 끝 부분에는 공유가 ‘도깨비’ 시청자들에게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을 명대사로 대신했다. “너와 함께한 시간 모두 눈부셨다. 날이 좋아서, 날이 좋지 않아서, 날이 적당해서, 모든 날이 좋았다”라고 낮은 톤의 기품 있는 목소리로 감사의 내레이션을 해 마지막까지 누리꾼들의 귀를 쫑긋 세우게 만들었다.

한편, tvN 10주년 특별기획 ‘도깨비’는 오늘 저녁 15, 16부 연속 방송을 끝으로 종영할 예정이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오늘의 이슈] 조윤선 “문화계 블랙리스트 김기춘이 시켰다고 진술? NO” 반박

[오늘의 포토] 홍수아 '대륙 여신 판빙빙 닮아가네?


< Copyright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STAR 최신포토
 
BTS, 그래미 어워즈 발라버린 무대 [MBN포토]
빌리 아일리시, 친오빠와 선사한 완벽한 무대 [MBN..
‘기생충’ 박소담, 美배우조합상서 수상 믿기지 않..
‘기생충’ 팀, 美배우조합상서 받은 트로피 손에 ..
 
릴 나스 엑스-RM, 환상의 콜라보 [MBN포토]
방탄소년단, 그래미 어워드 레드카펫서 매력 뿜뿜 ..
봉준호 감독, ‘기생충’ 호명에 만세~[포토]
골든글로브 봉준호, 트로피 받고 함박미소 [포토]
 
방탄 뷔, 이렇게 잘생기면 반칙 [MBN포토]
아리아나 그란데, 풍성한 드레스 입고 2020 그래미..
이선균, SAG 최고 영예 작품상 수상에 ‘함박미소’..
송강호X이정은, 봉준호 감독 수상 축하 [MBN포토]
 
BTS 진-제이홉, 백스테이지에서도 열일하는 미모 [..
이선균·최우식, ‘기생충’ 수상에 기쁨의 포옹 [..
‘기생충’ 송강호→박소담, 韓영화 위상 높인 주인..
봉준호 감독, ‘기생충’으로 외국어영화상 수상 [..
 
빌리 아일리시, 친오빠와 선사한 완벽한 무대 [MBN..
‘기생충’ 박소담, 美배우조합상서 수상 믿기지 않..
‘기생충’ 팀, 美배우조합상서 받은 트로피 손에 ..
남우주연상에 빛나는 브라이언 콕스 [MBN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