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기사 > 기사

기사목록 인쇄 |  글자크기 + -

[M+초점] ‘도깨비’ OST 논란…헤이즈·한수지, 모두가 희생양

기사입력 2017-01-25 10:37:12

기사 나도 한마디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MBN스타 이다원 기자] 케이블방송 tvN 금토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이하 ‘도깨비’)가 인기리에 종영했지만 오점 하나를 남겼다. 바로 OST인 ‘라운드 앤드 라운드’(Round and Round) 원곡자 논란이 뜨겁게 이어지고 있는 것.

최근 온라인 상에선 ‘라운드 앤드 라운드’의 원곡자 한수지 이름이 피처링으로 표기된 것을 두고 비난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 지난 21일 발매된 이 곡의 가창자가 헤이즈로 기재된 가운데 원곡자인 한수지가 제 권리를 찾지 못했다는 내용이다.

기사의 0번째 이미지



이에 대해 헤이즈는 24일 인스타그램에 해명글을 올리며 또 한 번 논란에 불을 지폈다. 그는 “난 누구의 어떤 것도 뺏은 적이 없다. 이번에 내가 부르게 된 ‘라운드 앤드 라운드’는 지극히 일반적이고 정상적인 루트로 가창 제의가 들어왔으며 도깨비를 애청하는 나로써는 그 제의를 받아들이지 않을 이유가 없었다”며 녹음 당시 아무런 문제가 없었으며 드라마 공개 부분과 섞인 버전에 대해 기사로 알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나도 피드백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며, 제 이름을 달고 나온 노래가 혼란을 초래하게 된 점에 대해 저도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심경을 고백했다.

OST 기획 및 발매를 담당한 CJ E&M 뮤직 측은 이렇다할 공식 코멘트를 내놓고 있지 않다. 대신 피해자로 비친 한수지가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노래는 언제든 기쁠 때 슬플 때 부르면 되는 거다” “헤이즈는 나보다 많이 어리니까 어여쁘게 사랑해달라” 등 비교적 담담한 마음을 내비치기만 한 상태다.

사건의 피해자는 헤이즈와 한수지 모두다. 기획 제작 과정이 어떻게 진행됐던 간에 자신이 부른 노래가 다른 가수의 목소리로 바뀌어 발매되고 이름도 제대로 싣지 못한다는 것은 ‘얼굴 없는 가수’의 설움을 제대로 보여준 셈이다.

헤이즈 역시 ‘노래 가로채기’란 의심을 사며 이미지에 타격을 입었다. ‘음원퀸’으로서 이름값이 유명세로 전락해버린 것. 물론 뮤지션으로서 자신이 부를 곡을 꼼꼼하게 체크하지 않았다는 건 반성해야할 점이다.

가장 큰 책임은 CJ E&M 뮤직 측에 있다. 원곡 가창자를 왜 ‘피처링’으로 표기할 수밖에 없었는지, 혹시 음원 성적을 위해 꼼수를 부린 건 아닌지 의문이 남는다. 논란을 종식시키기 위해 이들의 정확한 해명이 필요한 때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오늘의 이슈] 포켓몬고, 국내 출시에 반응은 ‘미지근’…“빙판길 꽈당족들 많아지겠네”

[오늘의 포토] 신민아 '황금 골반 돋보이는 앞트임 원피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가장 많이 본 뉴스

MBN 스타

  1. [유튜브] 미스 USA 생방송 중 쩍벌 ...
  2. ‘왕과 사는 남자’ 이준혁, ‘막동아재’...
  3. 전현무·곽튜브, 표예진과 ‘제주 해산물의...
  4. 앳하트, 압도적 비주얼 선사…디싱 ‘Bu...
  5. 엄지원, 여행 중 사고로 뼈 산산조각.....
  6. 빌리 츠키, 셀프 인테리어→요리까지…‘자...
  7. 드래곤포니 고강훈, 청춘의 뜨거운 외침…...
  8. 블랙핑크, 글로벌 파급력 입증…미니 3집...
  9. 최수호, ‘JERIDE’와 손잡았다…오늘...
  10. 온유, “몽환적 사운드+서정적 보컬”…신...

전체

  1. 봉은사 주지 지낸 명진스님 입적…제주서 ...
  2. 제주 허위 종결 경찰관, 또 다른 허위 ...
  3. [단독] 상관 보고 자체가 없었다…신고 ...
  4. 파병으로 돈벼락…사넬·오메가 가득한 평양...
  5. "비 내려도 습도는 90%"…올해도 '처...
  6. 시장직 걸린 오세훈 2심 재판 시작…"의...
  7. "무사하다"던 남성 실종자 시신으로…또 ...
  8. '괴물 폭우'에 초토화된 섬마을…배로 장...
  9. [뉴스추적] 황당한 '실종 사건 허위 종...
  10. [단독] '장미란 실종' 제주경찰, 경찰...

정치

  1. 파병으로 돈벼락…사넬·오메가 가득한 평양...
  2. 이 대통령, 노웅래 무죄에 "죄송"…민주...
  3. 김민석, 첫 고위당정서 '종부세 신중론'...
  4. 당정 "불가피한 비거주는 거주로 인정 확...
  5. 홍준표 "조선제일껌" · "무식하고 무지...
  6. 국힘 "민주당 '90도 형님인사'할 시간...
  7. '대법관 제청안' 두고 숙고하는 청와대…...
  8. 문진석 "민주당, 대법원장 국민 분노 조...
  9. 국힘 윤리위원-쿠팡 겸직 논란에...고재...
  10. 곽상언 "노무현 전 대통령 혐오 게시물 ...

경제

  1. 한국서 한 달 일한 중국인, 평생 국민연...
  2. 다시 1억 원 넘은 비트코인…일주일 새 ...
  3. [단독] 전국 옹벽 22곳 '심각 결함'...
  4. 현대차 노조, 내일 부분파업 대신 임금 ...
  5. 엔비디아, 고객사에 AI 서버 가격 15...
  6. 삼성전자 110조 원 대 주주환원…"국내...
  7. "술 안 먹어요" 주류 출고량 IMF 이...
  8. 주유소 기름값 14주째 하락…휘발유·경유...
  9. 상경 집회 나선 노조원들…끝나지 않는 성...
  10. 회삿돈으로 한강뷰 사는 회장님…고가 법인...

사회

  1. "백골 될 때까지 경찰은 뭐했나"…제주 ...
  2. [단독] 상관 보고 자체가 없었다…신고 ...
  3. "무사하다"던 남성 실종자 시신으로…또 ...
  4. 범죄 고발하던 57만 유튜버…뒤에선 "폭...
  5. [단독] '장미란 실종' 제주경찰, 경찰...
  6. [뉴스추적] 황당한 '실종 사건 허위 종...
  7. "커피 타와라" 공무원 폭행한 50대…과...
  8. 경기 광주시 쿠팡 물류센터서 지게차 사고...
  9. 부모에게 흉기 휘두른 10대 외국인…명절...
  10. 거제시장 "피해 복구 인력 부족해…시민분...

가장 많이 본 뉴스

국제

  1. "중국 코로나 재유행?" 한 달 52만 ...
  2. 일본 도쿄 인근서 규모 5.9 지진 발생...
  3. '비흡연자 30대 여성'이 폐암 4기 진...
  4. "BTS 지민에게 키스 받았어!" 환호…...
  5. 그라운드 위로 쓰러진 25세 포르투칼 축...
  6. 이란 강경파 "히잡 다시 써라"…젊은 여...
  7. 캐나다 총리, 미국과의 '전쟁' 선언…반...
  8. 해리 왕자 부인 메건, '더 젠틀맨' 캐...
  9. "미국과 전쟁 중" 캐나다, 50% 관세...
  10. "러시아는 괴물"…젤렌스키 고향 쇼핑몰 ...

문화

  1. 제니 노출 영상 확산에 '법적 대응'…소...
  2. "디 워2, 2년뒤 개봉 목표…BTS 아...
  3. 택시 승객 인터뷰했는데, 정의선 셋째 누...
  4. [GAMFF] AI 영화 화제작 다 경북...
  5. 오디세이 특수에 '10만 원 대' 암표 ...
  6. "떠난 예술인이 돌아와 길을 만든다"…연...
  7. 서울이 거대한 미술관으로…키아프·프리즈 ...
  8. 가을 강릉을 물들일 예술의 향연…'202...
  9. [굿모닝문화] 구름과 성률 / 미키마우스...
  10. 프리즈 하우스 서울, 폴라 쿠퍼 갤러리 ...

연예

  1. 아이유, 어린이날 맞아 1억 기부…"복지...
  2. 가수 십센치, 싱가포르 공연 끝낸 뒤 '...
  3. '싱어게인3' 준우승 소수빈, 7개월 만...
  4. 연우진-서현우-최영준, 미스터리 밀당의 ...
  5. '낭만 가객' 김용필, 콘서트 패러다임 ...
  6. 장르가 된 이름 '박지현'…국악과 댄스,...
  7. '나 항상 그대를' 작곡가 송시현, 프로...
  8. 가수 최정철, 단독 콘서트 'RE:BOR...
  9. 신예 '율(Yul)', 가요계 묵직한 출...
  10. 35억 뷰 웹툰의 마법 같은 진화…뮤지컬...

스포츠

  1. '아틀레티코맨' 이강인, 데뷔전서 데뷔골...
  2. 메시, 경기 중 상대 선수 목덜미 때렸다...
  3. '다시 태어난' 김도영 "40홈런·가을야...
  4. 스페인서 공식 입단식 이강인 "모든 대회...
  5. 서울 삼성, 진경석 수석 코치 선임
  6. [오늘의 장면] 시즌 시작도 안 했는데 ...
  7. 재일교포 가네다, 전체 1순위로 신한은행...
  8. 15년 만에 말과 함께한 도전…광주승마협...
  9. [스포츠 LIVE 초대석] '다시 태어난...
  10. "가고 싶으면 가"라더니…브루누 지키기에...

생활 · 건강

  1. 부산 38.8도, 관측 122년 만에 최...
  2. 동해안 시간당 40㎜안팎 강한 비…포항·...
  3. 뉴런, R21 러닝 워치·MBN서울마라톤...
  4. 2026 MBN 서울마라톤 '러너스데이'...
  5. "가슴속 홧병, 웃음으로 뻥 뚫어드립니다...
  6. 서울 내일 최고 39도…광복절까지 '찜통...
  7. 고혼진리퍼블릭, ‘부산 뷰티 라운지’ 오...
  8. 휴가철 식중독·소화불량 주의…개인위생·상...
  9. 2년 6개월 공백 메울 강원랜드 새 수장...
  10. "달리며 탄소중립 실천"…'제12회 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