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기사 > 기사

기사목록 인쇄 |  글자크기 + -

[M+현장에서] 하지원이 직접 입을 연 #길라임 #블랙리스트

기사입력 2016-11-17 11:52:16 | 최종수정 2016-11-17 17:14:08

기사 나도 한마디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MBN스타 최윤나 기자] 영화 ‘목숨 건 연애’ 제작보고회에서 하지원이 ‘길라임 논란’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계속해서 불거진 논란에 정면으로 돌파하며 자신의 생각을 소신 있게 밝힌 자리였다. 하지원이 이날 제작보고회에서 직접 밝힌 길라임 이름 논란과 문화계 블랙리스트는 현장 분위기를 더욱 유쾌하게 만들기도 했다.

17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에서는 영화 ‘목숨 건 연애’ 제작보고회가 개최됐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주연배우 하지원, 천정명 그리고 연출을 맡은 송민규 감독이 참석했다.

제작보고회는 보통 영화에 관련된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다. 하지만 제작보고회가 열리기 며칠 전, 박근혜 대통령이 차움병원 VIP 이용을 위해 사용한 가명이 SBS ‘시크릿 가든’의 캐릭터 이름이었던 길라임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이에 이날 제작보고회에서 참석한 하지원은 이 논란에 대해 정면돌파했다.



이날 질의응답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 김태진은 하지원의 길라임 논란과 관련해 먼저 질문을 던졌다. 이에 하지원은 “사실 나도 저녁을 먹으며 뉴스를 보고 있었다. 그러다가 길라임이라는 이름이 언급된 걸 보고 사실 좀 놀랐다. 지금까지도 많은 분들이 길라임 캐릭터를 사랑해주시고, 나도 내가 좋아하고 사랑하는 캐릭터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제 ‘목숨 건 연애’에서 한재인 캐릭터도 사랑스러운 캐릭터니까 기대를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다”며 “한재인은 쓰지 마세요”라고 말해 현장에 있던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 문화계 블랙리스트 명단에 하지원의 이름이 올라와 있다는 것에 대해서도 솔직한 생각을 거침 없이 내비쳤다. 하지원은 “사실은 몰랐다. 언론을 통해 알게 됐었다. 배우 하지원을 떠나서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국민의 한 사람이다. 국가에 좋은 일이 있으면 기뻐하고 슬픈 일이 있으면 슬퍼하는 국민의 한 사람이다”고 하며 “여러분도 그렇겠지만 나도 슬픔을 느끼고 있다”고 덧붙였다.

기사의 1번째 이미지



이런 이야기가 오가는 가운데, 이 질문을 처음으로 꺼낸 김태진은 “오늘 이런 질문을 하려고 사회를 맡았나 자괴감이 든다”고 박근혜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문을 인용한 발언을 해 다시 한 번 분위기를 유쾌하게 만들었다.

한편 ‘목숨 건 연애’는 비공식 수사에 나선 허당추리소설가의 아찔하고 스릴 넘치는 이야기를 담은 코믹 수사극이다. 오는 12월 개봉 예정.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오늘의 이슈] 김동완, 박근혜 대통령 길라임 논란에 “천송이도 쓴 것 아냐?”

[오늘의 포토] 마마무 솔라 '섹시한 눈빛'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가장 많이 본 뉴스

MBN 스타

  1. BTS 문화특사 임명…제75차 유엔총회 ...
  2. 앳하트, 압도적 비주얼 선사…디싱 ‘Bu...
  3. 엄지원, 여행 중 사고로 뼈 산산조각.....
  4. 전현무·곽튜브, 표예진과 ‘제주 해산물의...
  5. 최수호, ‘JERIDE’와 손잡았다…오늘...
  6. ‘왕과 사는 남자’ 이준혁, ‘막동아재’...
  7. ‘K팝 슈퍼 루키’ 킥플립, 선공개곡 ‘...
  8. ‘컴백 D-4’ 인어미닛, 신보 프리뷰 ...
  9. 드래곤포니, EP ‘RUN RUN RUN...
  10. 앳하트, 디싱 ‘Butterfly Doo...

전체

  1. 서울역 노숙인 찍은 일본 유튜버 "반도체...
  2. [단독] 신천지 전 신도 "민주당 행사에...
  3. '마운자로' 대신 '마음자로'…맞는 척만...
  4. 신고 보상금 1억…통영 살인 용의자 CC...
  5. 바다 위 다리 순식간에 '와르르'…10초...
  6. 윤석열 전 대통령 영치금 17억…연봉 6...
  7. 일본 구마모토현 7.1 강진에 최소 50...
  8. 기술 격차 있지만 무섭게 성장…'삼전닉스...
  9. 동전 싹쓸이 이어 목욕까지…오늘도 고통받...
  10. [단독] 북중미 월드컵 참관단, 4년 전...

정치

  1. "주식 손실보면 세금 면제"…안철수 '개...
  2. 국힘 397억 날릴 위기에...홍준표 "...
  3. 민주, 당대표 투표 첫날부터 먹통…"1시...
  4. [단독] 북중미 월드컵 참관단, 4년 전...
  5. 이성권 "코스피 '도박판' 코스닥 '얼음...
  6. 정몽규·홍명보, 축협 청문회 나온다…이임...
  7. 조정식 "연임 개헌은 국민 선택"…장동혁...
  8. '징계 착수' 조경태 "정당한 정치행위…...
  9. 정연욱 "축협 '11년 불법 파견' 수사...
  10. 김민석 캠프 "한민수, 대통령이 당한 가...

경제

  1. "여름휴가 도쿄로 다녀올까"…800원대 ...
  2. SK하이닉스 미국 상장 ADR, 공모가 ...
  3. 코스피 폭락에 20분 매매 중단…낙폭 8...
  4. 코스피 6%대로 낙폭 확대…매도 사이드카...
  5. 코스피 장중 한때 6,000 붕괴...1...
  6. 증시 급락에 코스피·코스닥, 잇단 매도 ...
  7. 애플, 15개월 만에 세계 시총 1위 탈...
  8. 코스피 10%·코스닥 8% 급락에 양시장...
  9. 이억원 "레버리지 진정 안되면 추가조치"...
  10.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이 대통령 칠레 ...

사회

  1. 일본 지진 여파 국내서 '계기진도 3' ...
  2. [단독] 신천지 전 신도 "민주당 행사에...
  3. 신고 보상금 1억…통영 살인 용의자 CC...
  4. 바다 위 다리 순식간에 '와르르'…10초...
  5. "뉴진스 하니 비자 정보 유출";...
  6. 법원 "건진법사, 김건희에 '윤석열이 대...
  7. '300억대 사기 혐의' 차가원 원헌드레...
  8. '기자 폭행' 잠실 개표소 시위 참가자 ...
  9. "건물 흔들렸다" 부산·경남에서도 신고 ...
  10. "경찰 아빠가 또 봐줬다" 여교사 불법 ...

가장 많이 본 뉴스

국제

  1. "671억 이적" 이강인, 아직 AT 마...
  2. 김정은 눈물 주르륵, 주애는 '시선 고정...
  3. "내 시신도 전시를"…논란의 해부학자 별...
  4. "한일 축구 정기전 부활하자"…일본 축구...
  5. 일본 규슈 쇼핑몰 일부 붕괴⋯...
  6. 2,125조→1,019조…머스크 자산, ...
  7. 일본 구마모토현 7.1 강진에 최소 50...
  8. 기술 격차 있지만 무섭게 성장…'삼전닉스...
  9. FIFA 회장, 월드컵 비판 여론에 "폭...
  10. 트럼프 "이란과 합의 가능성 꽤 있어…실...

문화

  1. "약속 못 지켜 미안" 콘서트 취소…아이...
  2. 세계유산센터장 "종묘 보존 모두의 책임…...
  3. 나홍진 이어 놀란까지…올여름 극장가는 '...
  4. '프랑켄슈타인: 더 뮤지컬 콘서트' 규현...
  5. 올여름, 예술의전당서 펼쳐지는 클래식 축...
  6. 가야금의 두 거목 '양승희·문명자' 한 ...
  7. 아비뇽 초청팀부터 테너 이안 보스트리지까...
  8. AI 시대, 왜 다시 '읽기'인가…kt ...
  9. 민태홍 화백, 한국예총 국제문화예술 홍보...
  10. [김도열의 AI 시대 문화 오디세이].....

연예

  1. 아이유, 어린이날 맞아 1억 기부…"복지...
  2. 가수 십센치, 싱가포르 공연 끝낸 뒤 '...
  3. '싱어게인3' 준우승 소수빈, 7개월 만...
  4. '낭만 가객' 김용필, 콘서트 패러다임 ...
  5. 연우진-서현우-최영준, 미스터리 밀당의 ...
  6. 장르가 된 이름 '박지현'…국악과 댄스,...
  7. '나 항상 그대를' 작곡가 송시현, 프로...
  8. 가수 최정철, 단독 콘서트 'RE:BOR...
  9. 35억 뷰 웹툰의 마법 같은 진화…뮤지컬...
  10. 신예 '율(Yul)', 가요계 묵직한 출...

스포츠

  1. [스포츠 LIVE] 무더위보다 뜨거운 프...
  2. AT 마드리드 이적 이강인, 스페인어로 ...
  3. 홍명보호 떠나니 펄펄⋯손흥민 ...
  4. '선수 폭행 논란' 신태용 감독 자격정지...
  5. '갑질' 경기도 파크골프협회장, 법인카드...
  6. 이강인, '스페인 거함' AT마드리드 입...
  7. 월드컵 침묵 끝⋯손흥민, 2경...
  8. 월드컵 '늦깎이 스타' 보지냐, 마흔 살...
  9. 잠실 개표소 봉쇄 50일째…체육단체, 다...
  10. [오늘의 장면] 첫 코리안리거에서 최초의...

생활 · 건강

  1. 9호 태풍 '바비' 발생…이동경로에 한...
  2. 오늘 제주 상륙하는 '지각 장마'…주말쯤...
  3. 시작되는 '늦장마'…다음주 초까지 전국에...
  4. '나는 자연인이다'가 식탁 위로…본담, ...
  5. 올여름 수영복 트렌드는 '레트로&캐릭터'...
  6. '어메이징크리' 에이엠씨알, '대한민국 ...
  7. 블루사이렌, 남해군민 52명과 '가플지우...
  8. 다함봉사단, 외국인 근로자 대상 '따뜻한...
  9. 오후 중부 중심 소나기...장맛비 그치고...
  10. 넷제로2050기후재단·전북일보, 탄소중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