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기사 > 기사

기사목록 인쇄 |  글자크기 + -

123정장 징역7년 구형, 세월호 침몰 당시 과실치사 혐의…유족들 ‘분통’

기사입력 2015-01-28 21:47:27

기사 나도 한마디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123정장 징역7년 구형, 세월호 침몰 당시 과실치사 혐의…유족들 ‘분통’

123정장 징역7년 구형

123정장 징역7년 구형이 확정됐다.

28일 광주지법 형사 11부(임정엽 부장판사)는 세월호 침몰 사고 당시 구조 업무를 맡은 현장 지휘관으로는 처음으로 업무상 과실치사 등 혐의로 기소된 김경일 전 경위에 대해 결심공판을 열었다.

검사는 “피고인은 다수 승객이 탄 배가 기울고 가라앉는 것을 보고도 ‘나오라’는 말 한마디를 하지 않아 희생자 304명·상해 피해자 142명 등 막을 수 있었던, 막아야 했던 피해를 발생하게 했다”며 징역 7년을 구형했다.
기사의 0번째 이미지

123정장 징역7년 구형


이어 “현장 구조지휘자로서 반드시 해야 할 최소한의 기본 조치를 하지 않은 책임이 크고 유족들에게는 평생 지울 수 없는 고통과 상처를 줬다. 불법행위를 은폐하려고 허위 문서를 만들고 부하직원에게 허위 진술까지 강요한 죄질이 무겁다”고 비난했다.

앞서 김 전 경위는 지난해 4월16일 발생한 세월호 침몰사고의 현장 지휘관으로서 선내 승객 상황 확인, 123정 승조원과 해경 헬기의 구조활동 지휘, 승객 퇴선 안내·유도 조치 등을 소홀히 해 승객들이 숨지거나 다치게 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김 전 경위는 하지도 않은 퇴선방송을 했다고 국민을 기만하는 내용의 기자회견을 열어 그 배후와 경위에 궁금증을 낳기도 했다.

이에 퇴선방송을 한 것처럼 각종 보고서를 허위로 만들고 함정일지를 찢어 허위로 새롭게 작성한 혐의도 받았다.

한편 방청석을 가득 메운 피해자 가족들은 “구형이 너무 가볍다”고 분통을 터트렸다.

123정장 징역7년 구형 123정장 징역7년 구형 123정장 징역7년 구형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가장 많이 본 뉴스

MBN 스타

  1. 슈가, 팬미팅 ‘Agust D ‘D-DA...
  2. 드래곤포니 고강훈, 청춘의 뜨거운 외침…...
  3. 빌리 츠키, 셀프 인테리어→요리까지…‘자...
  4. 전현무·곽튜브, 표예진과 ‘제주 해산물의...
  5. 앳하트, 디싱 ‘Butterfly Doo...
  6. 앳하트, 압도적 비주얼 선사…디싱 ‘Bu...
  7. ‘버추얼 걸그룹’ OWIS, 5인 5색 ...
  8. ‘샤이닝’ 신재하, 신뢰감 더하는 훈훈 ...
  9. 드래곤포니, EP ‘RUN RUN RUN...
  10. 블랙핑크, 글로벌 파급력 입증…미니 3집...

전체

  1. [단독] "노조 조끼 벗어라"…노조 탈퇴...
  2. 에어컨 종일 켜도 될까?…"냉방비 폭탄 ...
  3. "버스 깨끗하게 타겠습니다"…누리꾼 감동...
  4. 김민재 "선수들도 못하기는 했다"…'남아...
  5. 동해안에 새벽부터 폭우…폭염 주춤
  6. 입추 실종, 서울 노원 낮 최고 40.2...
  7. 봉투 집어들자 '저기요'…보이스피싱 수거...
  8. 38도 폭염 뒤에 바로 폭우…기상이변이 ...
  9. 민주 황희 "버스를 청년 주택으로"…국힘...
  10. 뜨겁게 달궈진 도로에 타이어 '펑'…"마...

정치

  1. 민주 황희 "버스를 청년 주거공간으로"…...
  2. 민주당 "오세훈이 서울 공급절벽 설계자"...
  3. 국힘 윤리위원 2명 사퇴…"명예로운 선택...
  4. '친명계' 이언주 "세제개편안, 주거 안...
  5. 국힘 윤리위, '돌려차기 발언' 서범수·...
  6. "기존 사고에 매달리지 말라"…이 대통령...
  7. 윤상현 "투표율 허위 입력이 곧 득표율 ...
  8. 이 대통령 "군, 내란으로 국민신뢰 회복...
  9. '5·18 성역' 이병태 후임에 서울대 ...
  10. 이 대통령, 국가폭력 피해자들과 오찬…"...

경제

  1. 에어컨 종일 켜도 될까?…"냉방비 폭탄 ...
  2. "철길 터질라" KTX도 멈춰 세운 폭염...
  3. 김정관 "영업이익 N% 성과급 반대…법 ...
  4. 구윤철 “실수요자 핀셋 지원 고민 중”…...
  5. 뜨겁게 달궈진 도로에 타이어 '펑'…"마...
  6. 티웨이, '트리니티항공'으로 새 출발…장...
  7. 비수기에도 꺾이지 않는 아파트값…내주 추...
  8. '멸종위기 1급' 토종 여우가 또 소백산...
  9. "철길 터질라" KTX도 멈춰 세운 폭염...
  10. "보유세 부담돼" 수억 낮춰도 외면…세입...

사회

  1. [단독] "노조 조끼 벗어라"…노조 탈퇴...
  2. '장윤기 사건' 피해 여고생 구하러 뛰어...
  3. 동해안에 새벽부터 폭우…폭염 주춤
  4. 입추 실종, 서울 노원 낮 최고 40.2...
  5. "얕아서 괜찮겠지"…다슬기 잡다 일주일 ...
  6. 아들 '몰카폰' 없앤 경찰 아빠…"처벌 ...
  7. "저절로 깨져요"…연일 폭염에 유리창 잇...
  8. [단독] "여기 사람 쓰러졌어요"…마약 ...
  9. [날씨] 역대 가장 더운 '입추'…주말,...
  10. "더워서 사람이 없어"…서울 덮친 '극한...

가장 많이 본 뉴스

국제

  1. "5분이면 더위 싹 가신다"…일본서 20...
  2. 쿠팡 두둔한 미 의원들, 이번엔 정통망법...
  3. "아무것도 달라진 것 없다"…UEFA, ...
  4. 트럼프 "전쟁 끝날 것, 무제한 탄약 보...
  5. 스페이스X, '보호예수' 9억 주 추가로...
  6. 태국 방콕 학교서 학생이 총기 난사해 최...
  7. 예멘 후티 반군, 사우디 남부 공격…민간...
  8. 트럼프, 폴리실리콘 파생상품에 15% 관...
  9. 38도 폭염 뒤에 바로 폭우…기상이변이 ...
  10. 이스라엘, 레바논 철군 번복…미 중재 '...

문화

  1. 신동엽 '대학로 발언'에 공연계 '부글'...
  2. 'AI 합성 아니었어?'…고척돔에서 포착...
  3. 차은우, 조세심판 청구…"130억 추징 ...
  4. 나홍진 '호프' 400만 돌파…'왕사남'...
  5. 그래미, 'BTS 보이콧'에 복수?…공연...
  6. 이수지, '재선거 희화화' 논란에 사과…...
  7. 보이콧 후 그래미서 사라진 BTS…팬덤 ...
  8. '그래미, 듣고 있나?'…가사 바꿔 부른...
  9. 김민재 "선수들도 못하기는 했다"…'남아...
  10. 코르티스, '롤라팔루자'서 5만 관객 매...

연예

  1. 아이유, 어린이날 맞아 1억 기부…"복지...
  2. 가수 십센치, 싱가포르 공연 끝낸 뒤 '...
  3. '싱어게인3' 준우승 소수빈, 7개월 만...
  4. '낭만 가객' 김용필, 콘서트 패러다임 ...
  5. 연우진-서현우-최영준, 미스터리 밀당의 ...
  6. 장르가 된 이름 '박지현'…국악과 댄스,...
  7. '나 항상 그대를' 작곡가 송시현, 프로...
  8. 가수 최정철, 단독 콘서트 'RE:BOR...
  9. 신예 '율(Yul)', 가요계 묵직한 출...
  10. 35억 뷰 웹툰의 마법 같은 진화…뮤지컬...

스포츠

  1. 이정후 4경기 연속 안타에도…'끝내기 타...
  2. 방출은 피한 김하성, 현지 평가는 냉혹&...
  3. 육상 황금세대가 떴다 "400m 계주 아...
  4. 관중들 쓰러지고 선수도 위험…폭염에 야구...
  5. 폭염에 프로야구 '올스톱'…오늘까지 모든...
  6. 육상 황금세대가 떴다 "400m 계주 아...
  7. 아틀레티코 유니폼 입고 훈련한 이강인 "...
  8. 신민준 9단, GS칼텍스배 우승 트로피 ...
  9. 신한대 태권도시범단 '2026 세계태권도...
  10. 국민체육진흥공단, 지역 주민과 이동 노동...

생활 · 건강

  1. 부산 38.8도, 관측 122년 만에 최...
  2. '나는 자연인이다'가 식탁 위로…본담, ...
  3. 뉴런, R21 러닝 워치·MBN서울마라톤...
  4. 넷제로2050기후재단·전북일보, 탄소중립...
  5. 오후 중부 중심 소나기...장맛비 그치고...
  6. '가플지우', 포항 용한리서 해안정화…...
  7. 2026 MBN 서울마라톤 '러너스데이'...
  8. 서울 내일 최고 39도…광복절까지 '찜통...
  9. 수도권과 강원 비... 전국 무더위 속 ...
  10. “유기농인데 사용감도 좋다고?” 온 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