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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김태우, 담담하게 카옌고추 시식…그러나 결국 ‘퉤’
기사입력 2015.10.02 22:59:40
2일 오후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니카라과’(이하 ‘정글의 법칙’)에서 김태우는 청양고추의 10배 카옌고추를 시식하게 됐다.
과거 김태우는 ‘정글의 법칙’ 출연 당시 이미 매운맛을 경험한 바 있다. 때문에 카옌고추 시식에 앞서 더욱 긴장했다.
사진=정글의 법칙 캡처
걱정 속에 카옌고추를 맛본 김태우는 “괜찮다”고 무덤덤해했다. 그러나 이내 “12초 있다가 매운맛이 오네”라고 매운맛에 고통스러워했다.
특히 무덤덤한 김태우 모습에 속아 함께 시식하게 된 류담은 “그걸 왜 이제 말하는 거냐”고 억울해하며 웃음을 안겼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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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무덤덤한 김태우 모습에 속아 함께 시식하게 된 류담은 “그걸 왜 이제 말하는 거냐”고 억울해하며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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