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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 “악플러와 봉사활동? 그들의 생각이 궁금했다”
기사입력 2014.09.24 09:22:56
23일 박해진은 서울 강남구 한 음식점에서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앞서 박해진은 자신의 악플러들에게 법적인 소송이 아닌 함께 봉사활동을 제안해 화제가 된 바 있다.이와 관련해 박해진은 “쉽지 않은 선택이었다. 그냥 그들의 얼굴을 한 번 보고 싶었다”고 이유를 밝혔다.
사진=MBN스타 DB
박해진은 “편안하게 묻고 싶었다. 왜 그런 리플들을 남겼는지, 어떤 기분으로 달았는지, 당사자의 기분을 생각은 해본 것인지 이야기를 듣고 싶었다”고 솔직한 이유를 덧붙였다.
그는 악플러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하는 것에 대해 “단 한 사람의 악플러라도 타인에게 나쁜 말을 하지 않는다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솔직한 생각을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박해진은 오는 10월4일 첫방송되는 드라마 ‘나쁜 녀석들’을 통해 팬들을 만난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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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악플러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하는 것에 대해 “단 한 사람의 악플러라도 타인에게 나쁜 말을 하지 않는다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솔직한 생각을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박해진은 오는 10월4일 첫방송되는 드라마 ‘나쁜 녀석들’을 통해 팬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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