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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다 장보리’ 오창석 이유리, 키스 나누며 마음 확인
기사입력 2014.06.29 22:14:20
29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위기에 빠진 민정(이유리 분)을 구한 뒤 눈물을 흘리는 그에게 키스를 날리는 재희(오창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대기업 딸에게 수모를 당하는 민정을 이끌고 밖으로 나선 재희는 멈춰 서서 민정을 달랜다. 민정이 눈물을 흘리자 재희는 “괜찮냐. 아까는 그렇게 당당하더니 내 앞에서 왜 우냐”고 안타까워한다.
민정은 “그 따님한테 오랫동안 공 들인 것 안다. 화내준 거 고마웠다”고 고마워 한다.
재희는 “내 디자이너가 아무에게나 고개 숙이고 그런 거 못 본다”며 “그리고 민정씨 때문에 깨진 게 아니라 깨질 인연이었기 때문”이라고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처럼 말을 한다.
재희의 말에 감격한 민정은 “그럼 고맙다. 처음이다. 누가 내 편 들어주는 거 늘 혼자라고 생각했었다. 친구랑 싸우기라도 하면 친구 엄마한테 불려가서 일방적으로 야단맞고 그게 서러워서 밤 새 울었었다”고 서글픈 눈물을 흘린다.
민정의 눈물에 마음이 약해진 재희는 이내 그를 끌어안은 뒤 진한 키스를 하며 러브라인에 불을 지폈다.
한편 ‘왔다 장보리’는 친딸과 양딸이라는 신분의 뒤바뀜으로, 극도의 갈등 상황에 놓이게 되는 두 딸과 두 어머니의 이야기를 다룬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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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희는 “내 디자이너가 아무에게나 고개 숙이고 그런 거 못 본다”며 “그리고 민정씨 때문에 깨진 게 아니라 깨질 인연이었기 때문”이라고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처럼 말을 한다.
재희의 말에 감격한 민정은 “그럼 고맙다. 처음이다. 누가 내 편 들어주는 거 늘 혼자라고 생각했었다. 친구랑 싸우기라도 하면 친구 엄마한테 불려가서 일방적으로 야단맞고 그게 서러워서 밤 새 울었었다”고 서글픈 눈물을 흘린다.
민정의 눈물에 마음이 약해진 재희는 이내 그를 끌어안은 뒤 진한 키스를 하며 러브라인에 불을 지폈다.
한편 ‘왔다 장보리’는 친딸과 양딸이라는 신분의 뒤바뀜으로, 극도의 갈등 상황에 놓이게 되는 두 딸과 두 어머니의 이야기를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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