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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 세인트 조지의 날에서 유래
기사입력 2016.04.23 22:12:17
22일부터 이틀 동안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을 맞아 서울 청계광장 특설무대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출판문화협회 등 10개 기관이 '두근두근 책속으로'의 저자 강연과 각종 체험 프로그램 등 행사가 열렸다.
청계광장 특설무대 부근에서 423권의 책과 장미꽃을 일반 시민에게 나눠주는 '책 드림날'이벤트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황교안 국무총리가 참석했다. 황 총리는 축하에서 "책은 지식의 보고이며 독서는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는 밑거름이다 정보통신 기술의 발달과 활용도 매우 중요하지만 '한 권의 책이 인생을 바꿀 수도 있다'는 말처럼 독서는 또 다른 큰 가치를 갖고 있다. 이번 행사가 우리 사회에 책 읽는 분위기를 확산하는 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네이버 지식백과에 따르면 4월23일은 유네스코가 정한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로 1995년 유네스코 총회에서 제정됐다.
이 기념일은 독서와 저술 및 이와 밀접히 연관된 저작권의 증진에 기여하면서, 책의 창조적, 산업적, 정책적, 국내적, 국제적 측면 등 다양한 면모를 끌어내는데 그 목적을 가지고 있다.
날짜가 4월23일로 결정된 것은 책을 사는 사람에게 꽃을 선물하는 스페인 까딸루니아 지방 축제일인 '세인트 조지의 날(St. George'sDay)'에서 유래됐으며, 셰익스피어, 세르반테스가 사망한 날이기 때문이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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