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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빨로맨스’ 첫방] 황정음 로코퀸 재등극…‘재미+감동’ 다 잡았다
기사입력 2016.05.26 11:11:27
황정음은 지난 25일 오후 첫 방송된 MBC 새 수목드라마 ‘운빨로맨스’에서 미신을 맹신하는 심보늬 역을 열연했다. 그는 미신 때문에 펼치는 기묘한 행동과 미신을 맹신할 수 밖에 없는 안타까운 상황을 그리며 웃음과 감동을 전해줬다.
이날 방송에서 심보늬(황정음 분)는 ‘오늘의 운세’를 따라 사장님을 찾아 나서고, 액운을 막기 위해 인형탈을 뒤집어쓰는 등 남들과는 다른 일상을 보냈다. 이어, 식물인간으로 지내온 동생 보라(김지민 분)를 살리기 위해 전전긍긍하는 모습과 2년 전 일어난 사고로 인해 미신을 맹신하게 된 안타까운 사연이 전파를 탔다.
사진=운빨로맨스 캡처
또한, 동생을 살리려면 호랑이 띠 남자와 하룻밤을 보내라는 구신(김종구 분)의 말을 듣고 술에 취해 호랑이 띠 남자를 찾아 헤매는 엉뚱한 모습은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에, 호랑이 띠인 제수호(류준열 분)를 만난 보늬가 그와 어떤 인연을 이어갈 지 기대를 모으고 있는 것.
특히, 황정음은 토끼 인형 탈을 쓴 채 프로그램 암호를 푸는 데 열중하거나 술에 취해 눈이 풀려 술주정을 부리는 등 웃음기 가득한 모습은 물론 사고를 당한 동생을 바라보며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는 열연을 펼쳤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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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황정음은 토끼 인형 탈을 쓴 채 프로그램 암호를 푸는 데 열중하거나 술에 취해 눈이 풀려 술주정을 부리는 등 웃음기 가득한 모습은 물론 사고를 당한 동생을 바라보며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는 열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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