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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맨’ 박나래, 엉덩이 스노쿨링…심해 공포증 극복하나
기사입력 2016.05.27 17:28:32
오는 29일 방송예정인 트렌디(TRENDY)와 태그TV(tagTV) 공동제작 프로그램 ‘플랜맨’에서 괌으로 떠난 은지원과 개그우먼 3인방의 공포극복 여행기가 전파를 탄다.
이날 은지원이 박나래, 김지민, 박소영을 위한 공포극복 플랜을 마련, 괌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레포츠를 체험한다. 특히 여행 성향분석 시간에서 “바다에서 검은빛이 도는 곳이 있는데 그런 걸 보면 식은땀이 흐르고 심장이 떨린다”며 심해 공포증을 고백한 박나래를 위해 은지원은 특별한 스노쿨링을 마련한다.
괌 촬영에서 스노쿨링을 시작한 박나래는 평소 화끈한 모습은 온대간대 사라지고, 긴장하는 모습을 보여 낮은 깊이의 물속부터 워밍업에 나섰다. 이후 걱정과 달리 잘 즐기는 듯이 보였으나 물 위로 엉덩이 부분만 동동 뜨는 자세를 선보였다고. 이에 김지민은 “구명조끼보다 엉덩이가 더 뜬다. 이건 엉덩이 스노쿨링이다”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하게 만들었다.
이 밖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에메랄드 빛깔의 괌 해변에서 점심식사를 걸고 진행된 개그우먼 3인방의 폭로전이 공개된다. 김지민의 방귀사건, 박나래의 술자리 실수, 미팅 주선 이야기 등 아슬아슬한 토크 수위에 제작진도 당황했다고.
‘플랜맨’은 스타들의 의뢰를 받아 여행 계획을 짜주고 함께 떠나는 프로그램. 가수이자 예능인으로 활약하고 있는 은지원이 플랜맨으로서 단독 MC를 맡았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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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에메랄드 빛깔의 괌 해변에서 점심식사를 걸고 진행된 개그우먼 3인방의 폭로전이 공개된다. 김지민의 방귀사건, 박나래의 술자리 실수, 미팅 주선 이야기 등 아슬아슬한 토크 수위에 제작진도 당황했다고.
‘플랜맨’은 스타들의 의뢰를 받아 여행 계획을 짜주고 함께 떠나는 프로그램. 가수이자 예능인으로 활약하고 있는 은지원이 플랜맨으로서 단독 MC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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