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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 장준환 감독·김윤석·이희준·강동원·여진구, 故 박종철 열사 묘소 참배
기사입력 2018.01.14 11:42:48

‘1987’ 장준환 감독·김윤석·이희준·강동원·여진구 사진=박종철 기념 사업회 공식 SNS
지난 13일 박종철 기념 사업회는 공식 SNS에는 “영화 ‘1987’의 장준환 감독님과 박처장 역의 김윤석, 박종철 역의 여진구, 잘생긴 청년 이한열 역의 강동원, 동아일보 윤상삼 기자 역의 이희준 배우가 함께 마석모란공원에 있는 박종철 열사 묘소를 참배했네요. 고맙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故 박종철 열사 묘소를 참배한 '1987'의 김윤석, 이희준, 강동원, 여진구, 장준환 감독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다섯 사람은 박종철 31주기 기일을 하루 앞두고 경기도 남양주시 마석모란공원에 있는 고(故) 박종철 열사의 묘소를 찾아 참배했다.
특히 영화 ‘1987’에서 박종철 역을 맡은 여진구는 엄숙한 표정으로 추모에 동참했으며, 고(故) 박종철 열사의 누나와 인사를 나누는 모습이 공개돼 훈훈함을 안겼다.
김윤석, 이희준, 강동원, 여진구, 장준환 감독은 13일과 14일 대전과 부산 무대인사 일정으로 인해 14일 추모제 참석이 어렵게 되자 하루 전 오전에 묘소 참배했다.
한편 영화 ‘1987’은 1987년 1월, 스물두 살 대학생이 경찰 조사 도중 사망하고 사건의 진상이 은폐되자, 진실을 밝히기 위해 용기 냈던 사람들의 가슴 뛰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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