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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강아지’ 김국진, ♥ 강수지 “여보” 호칭에 심쿵…안방도 핑크빛으로
기사입력 2018.06.14 21:48:48 | 최종수정 2018.06.14 21:55:37
‘할머니네 똥강아지’ 김국진♥강수지 사진=할머니네 똥강아지 방송 캡처
14일 오후 방송된 MBC ‘할머니네 똥강아지’에서는 녹화일 기준 신혼 1일차 부부가 된 김국진 강수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국진과 강수지가 스튜디오에 모습을 드러내자 장영란, 양세형은 두 사람에게 축하 인사를 건넸다. 이에 두 사람은 부끄러워하면서도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두 사람의 결혼사진이 공개돼 이목을 모았다. 김국진은 “어제까지는 그냥 여자 친구였다. 어제 3시부터 부부가 됐다”고 말했다. 여기에 양세형은 “전에 호칭이 어땠는지 모르겠지만, 여보 이런 거 한번 해보라”고 얘기했다.
그러자 김국진 강수지 부부는 얼굴을 붉히며 부끄러워했고, 강수지는 “여보 오늘 녹화 잘 합시다”라고 말해 김국진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이를 보던 장영란은 “왜 내가 쑥스럽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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