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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 박보검, 송혜교에 “보고싶어서 왔어요, 우린 엄청난 인연”
기사입력 2018.12.06 21:49:48
‘남자친구’ 박보검 송혜교 사진=tvN ‘남자친구’ 방송화면 캡처
6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남자친구’에서는 김진혁(박보검 분)이 차수현(송혜교 분)에게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날 김진혁은 차수현이 있는 곳까지 찾아가 밥을 함께 먹었다. 김진혁은 “보고싶어서 왔어요. 보고 싶어서, 그래서 왔어요”라며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그의 솔직한 말에 망설이던 차수현은 “누군가 나를 보고싶어 한다는 거 기분 좋은 일이네요. 하지만 대단히 위험한 말인 거 알죠? 못들은 말로 할 게요”라며 선을 그었다.
그러자 김진혁은 “지구가 아주 크고 넓잖아요. 수많은 나라가 있고 한 도시가 있고, 그렇게 하루 보낸 거, 그렇게 상사와 사원으로 다시 만난 것. 재밌는 일상은 짧게나마 함께 보낸 것. 이모든 건 사실 엄청난 인연이죠”라며 다시 한 번 두 사람의 관계를 되짚어봤다.
이에 차수현은 “김진혁 씨는 단어 초이스가 좀 그래요. 하루를 함께 보내고, 일상을 보내고”라며 머뭇거렸다.
차수현의 말에 김진혁은 “함께 보낸 거 맞잖아요”라며 깍두기를 올려주고 씩 웃어보였다. 차수현은 그의 행동에 미묘한 감정의 변화를 느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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