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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수, 김시덕 측 해명에 불쾌 “피해는 다 주고 개그?”
기사입력 2021.01.31 00:07:24
개그맨 김기수가 심경을 밝혔다. 사진=김기수 SNS
30일 김기수는 자신의 SNS에 김시덕의 유튜브 채널 ‘시덕튜브’의 사과 기사를 공유하며 “개그였군요”라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이어 “프로덕션에서 준비했고 본인은 연기하신 거군요. 피해는 다 주고 개그는 개그일 뿐인데 웃질 않았던 우릴 탓하시네요. 네. 웃어드리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앞서 김시덕은 유튜브 ‘시덕튜브’를 통해 KBS 16기 공채 개그맨 동기 A씨에게 뺨을 맞았다고 주장했다. 이후 일부 누리꾼들은 A씨가 김기수로 추측하고 해명을 요구했다.
이에 김기수는 억울함을 호소했고, 논란이 확산하자 ‘시덕튜브’ 제작사 윙윙스튜디오 박진환 대표는 “웃음을 주고자 만든 영상으로 인해 논란이 생겨 본의 아니게 피해를 보신 분들께 유감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입장을 밝혔다.
이어 “채널에 업로드되는 싯다운 코미디는 그저 시청자 여러분께 웃음을 주고자 하는 코미디 프로그램일 뿐, 과거의 일로 누군가를 저격하거나 사과를 받고자 하는 의도로 제작된 영상이 아니다”라며 “본의 아니게 피해를 보신 모든 분들에게 깊은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해명하며 진화에 나섰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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