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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송재림·김소은, 9개월 신혼생활 끝낸다…‘하차 확정’
기사입력 2015.05.28 14:51:46 | 최종수정 2015.05.28 16:46:54
‘우결’ 제작관계자는 28일 오후 MBN스타에 “송재림과 김소은이 ‘우결’에서 하차한다. 다음 달 마지막 방송이 계획됐지만 아직 촬영이 진행되진 않았다”고 밝혔다.
송재림·김소은 커플은 지난해 9월 ‘우결’에 합류한지 약 9개월만에 작별인사를 고하는 셈이다. 그동안 송재림은 응큼하지만 귀여운 남편으로, 김소은은 솔직하고 당돌한 아내로서 캐릭터를 잘 보여줘 큰 사랑을 받았다.
방송 중간 김소은이 손호준과 열애설이 발생해 진정성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지만 ‘우결’ 제작진은 사태 수습을 위해 김소은이 송재림에 직접 해명하는 시간을 마련하기도 했다.
사진=MBC 제공
김소은은 ‘우결’ 하차 후 MBC 새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 촬영에 집중할 예정이다.
한편 ‘우결’에는 이들 외에도 이종현·공승연 커플과 헨리·예원 커플의 에피소드가 전파를 타고 있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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