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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체기사 “한식 전파 아닌, 판타지 충족”…‘윤식당2’, 나영석 사단 표 힐링 전파(종합)

기사입력 2018.02.13 15:18:35 | 최종수정 2018.02.13 17: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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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식당2’ 사진=tvn

[MBN스타 김솔지 기자] ‘윤식당2’가 전문적인 셰프가 아닌 아마추어의 조합으로 때로는 서툴지만 열정적이고 진정성 넘치는 모습으로 안방극장에 힐링을 전하고 있다.

1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 호텔에서 진행된 tvN ‘윤식당2’ 공동인터뷰에는 나영석PD, 이진주PD, 김대주 작가가 참석했다.

‘윤식당2’는 배우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이 스페인 남부에 위치한 테네리페 섬 가라치코 마을에서 작은 한식당을 열고 운영하는 이야기를 담은 예능 프로그램이다. 앞서 인기리에 종영된 ‘윤식당’ 시즌1에 이어 “일상에 지친 바쁜 현대인들에게 힐링과 대리만족을 제공하고자 기획했다”는 나영석PD의 의도가 담긴 tvN 대표 힐링 예능이다.

‘윤식당2’는 지난 5화를 통해 평균 16%, 최고 19.4%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역대 tvN 예능 시청률의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이에 대해 나영석 PD는 “솔직히 말하면 조금 부담스럽다. 잘되면 내려갈 길밖에 없지 않나. 부담스럽긴 하지만 그래도 많은 분들이 좋아해준다는 증거니까 기쁘게 생각하려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진주 PD는 “스태프들과 출연진 모두 정말 고생 많이 했다.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하다. 열심히 만들겠다”고 털어놨다. 김대주 작가는 “앞으로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앞서 이서진은 ‘윤식당2’ 시청률이 15%를 돌파할 시 ‘윤식당’ 시즌3를 공약으로 내건 바 있다. 나영석 PD는 “이서진 씨가 평소 문자를 잘 안하는데 시청률 15%가 넘은 날 오랜만에 문자를 보냈다. ‘시즌3 준비하자’고 하더라”라고 털어놨다. 이어 나영석 PD는 “이서진 씨도 출연진이라 높은 시청률에 기분이 좋았을 거다. 저희도 물론 좋지만 시즌2가 방송중인 상황이고, 프로그램 준비기간이 굉장히 오래 걸린다”고 말했다.

또한 “답사도 면밀히 해야 하고 해외 촬영이라 여러 고려해야할 변수가 많아서 당장은 구상을 하지는 않고 기쁜 마음으로 ‘해야지’ 라는 생각정도는 하고 있다. 구체적인 계획은 생각하기 이른 단계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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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식당2’ 사진=tvn



그러면서 ‘윤식당2’의 인기 요인에 대해 “그 부분에 대해서 저희도 많이 고민해봤다. 왜 시즌1보다 시청률이 높게 나올까. 첫째는 이번 겨울이 유난히 추웠던 것도 한 몫 하지 않았나 싶다. 또 시청자들이 시즌1을 통해 이런 프로그램이구나 라고 학습이 돼 있던 것 같고, 그래서 기대감이 반영된 부분도 잇는 것 같다”면서 “박서준 같이 새로운 얼굴이 합류한 것 또한 시청률에 좋은 영향을 끼치지 않았을까 싶다”고 털어놨다.

나영석 PD는 지난 시즌 신구에 이어 시즌2에 알바생으로 합류하게 된 박서준에 대해 “박서준은 사실 지금 생각해보면 없었으면 큰일 날 뻔한 멤버다. 박서준은 손이 굉장히 빠르다. 일을 금방 배우고 잘해서, 식당에서 정말 큰 도움이 됐다. 또 특유의 열정이 시청자들에게도 긍정적으로 다가가지 않았을까 싶다”고 말했다.

나영석 PD는 프로 셰프가 아닌 아마추어인 네 인물을 통해 운영되는 ‘윤식당’에서 발생하는 실수나 문제점에 대해 “위생, 영업시간 등이 완벽해 지는 건 어려운 부분은 아니다. 그러면 프로 셰프를 데려가면 된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 가지 식당운영 기본을 배우서 갔지만 아마추어기 때문에 준비되지 않은 부분이 있다. 기획의도 자체가 사실 프로페셔널이 가서 전문적인 식당을 운영하는 게 아닌, 한번쯤 꿈꿔봤을 일들, ‘나도 저런 외국시골에서 나만의 가게를 열고 싶다’는 시청자들의 판타지가 있을 거라 생각해서 제작하게 됐다”면서 “프로그램 기획의도 자체가 한식을 전파하는 게 아니다. 시청자들의 작은 판타지를 실현해주고자 했기에 편안한 마음으로 봐주시면 좋지 않을까 싶다”고 당부했다.

끝으로 나영석 PD는 “‘윤식당2’가 몇 부작으로 진행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편집해봐야 아는 부분이다. 남아있는 분량으로 대략 계산하기엔 본편 10회, 감독판 1회 정도가 아닐까 추측중이다. 뒤로 가봐야 더 확실해질 것 같다. 그 정도 예상하고 만드는 중이다”라면서 “후속에 대해서는 준비 중이다. 아직은 정해진 게 많지 않아서 말씀드리긴 그렇다. 열심히 준비 중이다”라고 전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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