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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체기사 [M+이슈] 타니, 대중에 위로 건네고 떠나…안타까운 비보(종합)

기사입력 2018.04.16 12:02:36 | 최종수정 2018.04.16 16:3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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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니 사망 사진=에이치오엠컴퍼니

[MBN스타 백융희 기자] 가수 타니가 급작스러운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지난 2016년 데뷔, 이제 막 꽃을 피우려던 찰나 전해진 비보에 연예계도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타니의 소속사 에이치오엠 컴퍼니에 따르면 타니는 지난 14일 새벽 2시 30분께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타니는 전남 장흥군 장동면에서 목포를 향해 남해고속도로를 달리던 중 구조물을 들이받고 차량이 전소되면서 사망했다. 해당 차량에는 동승자 1명이 함께 있었다.

특히 타니는 올해 하반기 새 앨범 발표를 앞두고 음악 작업에 돌입하기 전 가족들을 보러 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안타까움은 더욱 큰 상황이다.

타니는 2016년 ‘불망 (不忘) - Always Remember’으로 데뷔한 신인 가수다. 그는 데뷔와 동시에 남다른 의미가 담긴 곡으로 이슈를 모았다. ‘불망’은 세월호 참사의 기억을 잊지 않길 바라는 추모의 의미를 담은 노래다.

이어 지난 1월에는 취업 준비생들의 이야기를 담은 ‘내일-A Better Day’를 발매해 대중에게 위로를 건넸다. 22살 뮤지션은 대중과 가장 가까이에서 그들, 자신의 이야기로 소통하고 있던 셈이다.

특히 타니는 생전 “시대의 슬픔을 위로할 수 있는 노래를 부르고 싶다”고 자주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MBN스타와 진행한 인터뷰에서도 “직접 보고 느끼는 것들을 통해 위로하고 싶었고, 처음부터 끝까지 제 손으로 풀어서 음악을 하고 싶은 욕심이 많다”고 음악에 대한 열정을 드러낸 바 있다.

타니는 우리 곁을 떠났지만, 그가 남긴 두 곡은 그의 바람처럼 언제나 대중에게 위로의 목소리를 건넬 예정이다.

한편 타니의 빈소는 경찰 조사가 마무리 되는대로 마련될 예정이다. 백융희 기자 byh@mkcul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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