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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진 “배우 김리우 본명이 김기덕…오늘(11일) 경찰서 갈 것”
기사입력 2018.07.11 15:23:10 | 최종수정 2018.07.11 17:59:38
심은진 김리우 사진=DB, 심은진 인스타그램
심은진은 11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일어나보니 많은 격려 글과 응원 글이 있네요. 힘이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기사가 나서 보니까 댓글이나 살짝 수정할부분이 있어서 몇 가지 자세하게 올려드릴게요”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심은진은 “어제 제가 말한 친한 동생이 제 게시물에 답글을 달았었습니다. 배우 김리우의 본명이 김기덕입니다”라며 김리우가 심은진의 게시물에 남긴 댓글을 캡처해 첨부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리우가 “전 가해자와 일면식도 없는 사이다. 제 친구를 스토킹하다가 친구가 갑작스레 병으로 세상을 떠나자 친구 SNS를 뒤져 저에게 넘어와서 2년 여간 스토킹과 명예훼손 통신매체음란 모욕 등 온갖 범죄를 저질렀고 모두 세 차례 고소했다”라고 밝히고 있다.
이어 “제 친구에게서 저한테 넘어온듯이 저의 SNS를 뒤져서 몇 달 전부터 누나에게 접근하게 시작했다. 물론 누나에게는 언제나 죄송스러운 마음뿐이다. 누나뿐만 아니라 저의 지인들 SNS에도 찾아가 행패를 부리는 등 상당히 심각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심은진은 글을 마무리하며 “저도 상처 받지 않고 강경대응 하겠습니다. 모아 놓은 캡처 사진만 거의 180장에 달합니다. 저는 오늘 경찰서에 갑니다”라고 덧붙였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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