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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 성폭행’ 정준영, 징역 6년 선고 불복…항소장 제출 [M+이슈]
기사입력 2019.12.05 17:27:09 | 최종수정 2019.12.05 17:48:56
정준영 항소장 제출 사진=MK스포츠 천정환 기자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위반(카메라등이용촬영)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정준영이 법률대리인을 통해 5일 서울중앙지법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이에 따라 앞서 항소장을 제출한 최종훈과 나란히 항소 재판을 진행하게 됐다.
정준영은 지난달 2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9부(부장판사 강성수) 심리로 진행된 선고재판에서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위반(카메라등이용촬영)등 혐의로 징역 6년을 선고받았다.
재판을 함께 받은 최종훈은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위반(특수준강간) 등 혐의로 5년을 선고 받았으나 지난 4일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정준영과 최종훈 등 5인은 2016년 1월 강원 홍천군과 같은해 3월 대구에서 여성을 만취시키고 집단 성폭행한 혐의를 받아왔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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