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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성매매+코카인 투여→YG엔터 세무조사‥여전한 의혹ing [M+이슈]
기사입력 2019.03.21 07:01:03 | 최종수정 2019.03.21 10:23:16
승리에게 또 다른 성매매 알선 의혹과 코카인 투여 의혹이 제기됐으며 이날 국세청은 YG엔터테인먼트에 특별세무조사를 착수했다. 사진=MK스포츠 옥영화 기자, DB(양현석)
국세청은 20일 승리 전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대해 특별세무조사를 착수했다. 이번 조사는 세무 담당 재무 관련 부서부터 공연, 마케팅 등까지 광범위한 부서를 상대로 진행됐다.
앞서 양현석 대표는 소유주로 알려진 클럽 러브시그널이 유흥업소가 아닌 일반음식점으로 등록돼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탈세 의혹에도 휩싸인 바 있다. 이와 관련 국세청 관계자는 “개별 납세 정보에 관해서는 확인해줄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특별세무조사를 통해 탈세 의혹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주목 된다.
승리 사진=MBN ‘뉴스8’ 캡처
한편 이날 방송된 MBN ‘뉴스8’에서는 승리의 또 다른 성매매와 마약 코카인 투여 의혹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미 경찰은 해당 사건과 관련해 조사중에 있으며 진술 또한 확보했다는 것이다.
특히 성매매 의혹에는 앞서 알려졌던 2015년 카카오톡 대화방이 아닌 2017년 생일파티에서 이뤄졌다는 제3자의 진술이 확보된 상황이다. 그간 추측성 말들만 넘쳐났다가 증언이 나오며경찰 수사의 방향이 달라질 것으로 추측됐다.
마약에서도 상황이 달라졌다. 앞서 승리는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 자진 출석해 마약 검사를 받았다. 당시 1차 소변검사와 2차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모발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코카인을 투여했다는 진술을 확보한 경찰이 지난 18일 비공개로 구체적인 투약 날짜 등을 확인한 것이다. 승리 측은 “마약 혐의는 없으며 제보자와 대질 조사를 받겠다”며 강력하게 부인하고 있다.
승리와 YG엔터테인먼트에는 여전히 새로운 의혹들이 제기되고 있다. 한편 병무청은 20일 승리의 ‘현역병 입영연기원’을 허가했다. 이에 승리의 입대는 오는 25일이 아닌 3개월 후로 변경됐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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