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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구속 기각→‘버닝썬 폭행 피해자’ 김상교 분노 “나라가 없어진 듯”
기사입력 2019.05.15 10:10:09 | 최종수정 2019.05.15 17:06:12
승리 구속 기각 김상교 분노 사진=MK스포츠 옥영화 기자
14일 김상교는 자신의 SNS를 통해 "버닝썬 게이트 기각. 대한민국의 현실. 나라가 없어진 것 같다"며 승리와 유인석의 구속 기각에 분노를 표출했다.
이와 함께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는 문구가 쓰인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앞서 이날 서울중앙지법 신종열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4일 승리, 유인석 전 대표와 관련해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재판부는 “주요 혐의인 횡령 부분은 유리홀딩스 및 버닝썬 법인의 법적 성격, 주주 구성, 자금 인출 경위, 자금 사용처 등에 비춰 형사책임의 유무 및 범위에 관한 다툼의 여지가 있다”라며 “나머지 혐의 부분에 대해서도 내용, 소명 정도, 피의자 관여 범위, 심문 등을 비춰 증거인멸 등과 같은 구속 사유를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김상교 씨는 버닝썬에서 폭행을 당한 피해자로, 해당 폭행 사건은 버닝썬 게이트가 터진 시발점이 됐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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