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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 음주운전 뺑소니 논란→슈퍼주니어 탈퇴 “죄송한 마음”(종합)
기사입력 2019.07.11 15:21:33 | 최종수정 2019.07.11 17:47:23
강인 슈퍼주니어 탈퇴 사진=DB
강인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는 이제 오랜 시간 함께했던 ‘슈퍼주니어’란 이름을 놓으려 한다”며 그룹 탈퇴를 밝혔다.
그는 “멤버들에게는 미안한 마음 뿐이었다. 하루라도 빨리 결심하는 게 맞다고 생각했지만 못난 나를 응원해 주시는 분들과 회사 식구들이 마음에 걸렸다”며 “하지만 내 문제로 인해 겪지 않아도 될 일들을 겪는 멤버들을 지켜보면서 더 이상 늦춰서는 안되겠다는 판단했다”며 자진 탈퇴를 선언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무엇보다 14년이란 오랜 시간 동안 언제나 과분한 사랑을 주신 E.L.F. 여러분에게 가장 죄송한 마음”이라며 자신의 심경을 전했다.
강인 탈퇴 사진=DB
강인이 팀을 탈퇴하지만, 소속사와 계약은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레이블SJ 관계자는 이날 오후 MBN스타에 “강인이 팀을 탈퇴하지만 회사와 전속계약은 유지된다”며 “앞으로 활동 계획은 정해진 바 없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2009년 폭행 사건 논란을 시작으로 음주운전, 뺑소니 등 다수 문제를 일으켰다. 특히 그는 지난 2016년 5월 음주운전 벌금형을 받아 활동을 중단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여자친구 폭행 사건에 휩싸였다. 당시 경찰은 신고를 받고 출동했지만, 여성이 처벌을 원하지 않아 강인은 입건되지 않았다.
긴 자숙시간을 가졌던 강인은 지난 5월 웹드라마 ‘미래에게 생긴 일’로 복귀했다. 그러나 팬들과 여론은 그를 향한 불쾌감을 숨기지 않았다. 특히 팬들의 경우 강인의 탈퇴를 요구했다.
이에 소속사 측은 지난 6월 슈퍼주니어의 정규 9집 발표와 함께 강인과 성민이 제외된 9인 활동을 밝혔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 Copyright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그는 지난 2009년 폭행 사건 논란을 시작으로 음주운전, 뺑소니 등 다수 문제를 일으켰다. 특히 그는 지난 2016년 5월 음주운전 벌금형을 받아 활동을 중단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여자친구 폭행 사건에 휩싸였다. 당시 경찰은 신고를 받고 출동했지만, 여성이 처벌을 원하지 않아 강인은 입건되지 않았다.
긴 자숙시간을 가졌던 강인은 지난 5월 웹드라마 ‘미래에게 생긴 일’로 복귀했다. 그러나 팬들과 여론은 그를 향한 불쾌감을 숨기지 않았다. 특히 팬들의 경우 강인의 탈퇴를 요구했다.
이에 소속사 측은 지난 6월 슈퍼주니어의 정규 9집 발표와 함께 강인과 성민이 제외된 9인 활동을 밝혔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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