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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신해철 측 “화장 아닌 부검 통해서 사인 밝힐 것”
기사입력 2014.10.31 11:26:32 | 최종수정 2014.10.31 11:59:05
31일 오전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신해철의 영결식이 진행됐다.
이날 신해철은 서울 추모공원으로 자리를 옮겨 화장을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남궁연, 신대철, 윤종신 등 동료들은 유족들과 상의 끝에 화장을 하지 않고 부검을 통해 신해철의 사인을 밝힐 것을 알렸다.
유가족 대신 앞에 나선 남궁연은 “직접 사인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다. 부검을 통해서 간접 사인을 알고자 한다. 이게 의료사고가 아니라도 간접사인이 뭔지 확인하려고 한다. 소송에만 초점이 맞춰지지는 않았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신해철은 지난 17일 서울 S병원에서 장협착 수술을 받은 후 입원과 퇴원을 반복하던 중 갑작스러운 심정지로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응급실로 이송됐다. 응급 수술을 진행하기도 했지만 신해철은 저산소 허혈성 뇌손상으로 끝내 세상과 작별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
< Copyright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편 신해철은 지난 17일 서울 S병원에서 장협착 수술을 받은 후 입원과 퇴원을 반복하던 중 갑작스러운 심정지로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응급실로 이송됐다. 응급 수술을 진행하기도 했지만 신해철은 저산소 허혈성 뇌손상으로 끝내 세상과 작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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