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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 성대리 태인호, 과거 직업은 건달?
기사입력 2014.11.22 14:40:25
태인호는 과거 KBS2 드라마 ‘칼과 꽃’에서 온주완의 호위무사 문수 역으로 ‘미생’에서 보여주는 모습과는 다른 카리스마 있고 강렬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 영화 ‘신세계’에서는 이정재(이자성 분)의 수하로 출연해 직장인스러운 건달 역할을 연기, 존재감을 뽐낸 바 있다.
뿐만 아니라 태인호가 주연인 영화 ‘영도’는 올해 제 19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비전’ 부문에 출품되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현재 태인호는 ‘미생’에서 성대리 역을 맡아 사무실에 있을 법한 직장상사의 실생활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제대로 눈도장을 찍고 있다. 특히 스크린과 안방극장에서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신 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바쁜 활동을 하는 만큼 앞으로 배우 태인호에 대한 향후 행보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태인호는 오는 12월17일 개봉하는 영화 ‘국제시장’에서 윤기주 역으로 출연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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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태인호는 오는 12월17일 개봉하는 영화 ‘국제시장’에서 윤기주 역으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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