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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측 “‘1박2일’ PD 사표제출…시즌4 정해진 바 없다”(공식입장)
기사입력 2019.08.13 11:25:47 | 최종수정 2019.08.13 17:35:27
1박2일 PD 사표제출 사진=KBS
KBS 관계자는 13일 오전 MBN스타에 “‘1박 2일’ 김성 PD가 사표를 제출한 건 맞다”고 밝혔다.
이어 “그러나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방글이 PD가 시즌4를 맡는다는 것과 더불어 ‘1박 2일’ 방송 재개 등은 정해진 바 없다”고 전했다.
앞서 ‘1박 2일’은 지난 3월 불법 촬영 및 유포 혐의를 받는 정준영의 단체 대화방 사건을 시작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후 차태현, 김준호의 내기 골프 의혹이 일며 결국 ‘1박 2일’은 제작이 중단됐다.
한편, 정준영은 단톡방 사건 이후 현재 특수 준강간 혐의에 대한 공판을 진행 중이다.
차태현과 김준호는 당시 소속사를 통해 사과의 뜻을 전하며 모든 방송에서 하차하며 활동을 중단했다. 현재 차태현은 자숙 중이며, 김준호는 최근 tvN ‘서울메이트3’을 시작으로 방송에 복귀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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