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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성 열애소감 “이야기를 꺼내는 게 여러모로 조심스럽다”
기사입력 2019.11.13 09:10:41 | 최종수정 2019.11.13 17:26:50
이혜성 열애소감 사진=KBS 쿨FM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 공식 SNS
지난 12일 방송된 KBS 쿨FM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에서 이혜성은 보이는 라디오로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이날 이혜성은 “오늘 제 소식 들으신 분들 중에서 놀라실 분들이 많을 것이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아직은 뭔가 이야기를 꺼내는 게 여러모로 조심스럽지만 그 소식과 별개로 열심히 할 거고 좋은 모습 보여드릴테니 지켜봐주시면 감사하겠다”고 털어놨다.
전현무 소속사 SM C&C 측은 “전현무와 이혜성는 ‘아나운서’라는 직업적 공통분모 속에서 선후배간의 좋은 관계를 이어오다, 최근 서로에 대한 호감을 가지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아직은 서로를 알아가는 단계인 만큼 조심스러운 부분이 많다. 당사자들에게 심리적 상처를 줄 수 있는 과도한 억측과 비방은 자제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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