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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그리운 이름”…故 김성재, 오늘(20일) 22주기
기사입력 2017.11.20 09:52:23 | 최종수정 2017.11.20 17:55:41
고 김성재가 22주기를 맞았다
고 김성재는 1993년 이현도와 그룹 듀스로 데뷔, ‘나를 돌아봐’ ‘우리는’ ‘여름 안에서’ ‘굴레를 벗어나’ 등의 히트곡을 남기며 90년대 가요계를 사로잡았다.
김성재는 듀스가 해체된 후 1995년 11월 솔로 가수로 데뷔했다. 그는 첫 솔로 곡 ‘말하자면’ 무대를 가진 다음날 서울 서대문구의 모 호텔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향년 24세.
당시 현장에 있었던 그의 여자친구가 강력한 용의자로 떠올랐으나 법원은 증거불충분으로 3심에서 최종 무죄 판결을 내렸다.
너무 이른 나이 세상을 떠난 김성재의 사망에 많은 이들이 안타까워했고, 22년이 흐른 지금까지도 여전히 고인을 그리워하고 있다.
지난 19일 분당 메모리얼파크에서는 그를 응원했던 팬과 지인이 참석한 김성재 사망 22주기 추모식이 열렸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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