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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썬 대표 이문호, 승리 옹호 발언 논란 “그럼 韓 남자들은 다 죄인?”
기사입력 2019.03.18 11:27:16 | 최종수정 2019.03.18 11:37:42
버닝썬 이문호, 승리 옹호 발언 논란 사진=MK스포츠 천정환 기자
지난 17일 경향신문에 따르면 이문호는 지난 10일 주간경향과의 인터뷰를 통해 “승리의 3년 전 카톡 내용이 죄가 된다면 대한민국 남성들은 다 죄인 아니냐”면서 “성매매가 이뤄진 것도 아니고 장난친 것만으로 이렇게”라며 승리를 비호하는 발언을 했다.
이어 문제의 단톡방에 대해서는 “2015년 일을 어떻게 알겠는가”라며 “나는 현재 언급되고 있는 승리의 단체대화방에 있지도 않았다”고 말했다.
또 그는 버닝썬에서 일명 물뽕(GHB)을 술에 타 여자들에게 먹이고 성폭행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극구 부인하기도 했다.
이문호는 “경찰에서 성폭행 피해자로 조사받았다는 사람이 있냐”면서 “나는 경찰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다”라며 오히려 본인은 온갖 루머에 시달리면서 마녀사냥을 당하고 있다며, 이에 대해 문제를 삼기도 했다.
한편 이문호는 버닝썬의 대표로, 승리와 함께 사업을 한 인물로, 지난 5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조사를 받은 결과 소변과 모발에서 일부 마약류에 대한 양성반응이 나왔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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