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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분으로 본 ‘로켓맨’, 엘튼 존이 된 태런 에저톤 ‘상상 그 이상’ [M+무비로그]
기사입력 2019.05.26 10:01:01 | 최종수정 2019.05.26 11:56:43
‘로켓맨’ 엘튼 존이 된 태런 에저톤 사진=영화 ‘로켓맨’ 포스터
영화 ‘로켓맨’(감독 덱스터 플레처)은 전 세계가 사랑한 팝의 아이콘 ‘엘튼 존’의 환상적인 음악과 열광적인 무대, 드라마틱한 인생을 담아낸 작품이다.
‘로켓맨’은 팝 가수 엔튼 존의 일대기를 담아낸 영화다. 일대기나 음악을 순차적으로 구성하지 않았으나 엘튼 존의 기억을 토대로 만든 작품으로, 그의 일생을 엿볼 수 있다. 특히 스토리에 맞는 음악이 영화 곳곳에 배치돼 풍성한 스토리를 만들어냈다.
또 실제 태런 에저튼이 엘튼 존으로 빙의해, 라이브 하는 장면을 그대로 담아내며 또 다른 영화와는 차별화를 두었다. 엘튼 존이 즐겨 쓰는 독특한 선글라스를 비롯해 눈이 부시게 화려한 패션은 시각적 연출에 한몫해 영화를 보는 관객의 즐거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전체적인 스토리는 엘튼 존의 삶이 퀸의 프레디 머큐리와 비슷한 부분이 있어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를 떠올리게 한다. 다만 ‘로켓맨’에서는 덱스터 플레처만의 감각적인 연출이 더해져 어 차별화를 둔다. ‘로켓맨’ 안에는 엘튼 존이 무대 위에서 로켓처럼 떠오르는 장면과 같이 CG 장면이 더해져, 기존 유명 인사들의 일대기와는 또 다른 매력을 담아냈다.
환상적인 음악과 엘튼 존의 롤러코스터 같은 삶이 담긴 스토리, 덱스터 플레처의 감각적 연출이 조화를 이룬 영화 ‘로켓맨’은 오는 6월5일 개봉한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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