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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연 “시한부 선고, 건강 적신호에 눈물…억울했다”(마이웨이)
기사입력 2019.01.18 10:04:37 | 최종수정 2019.01.18 10:51:04
김혜연 시한부 사진=인생다큐 마이웨이 김혜연 편 캡처
17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마이웨이’(이하 ‘마이웨이’)에는 트로트 가수 김혜연의 인생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김혜연은 “열심히 살다보니 건강에 적신호가 온 적이 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건강검진을 했는데 한 발자국만 내디디면 위암이라고 하더라. 발병 확률이 다른 사람보다 10배가 높다고 했다”라고 설명했다.
“머리에 종양 2개 있는 것도 발견했다”고 말한 김혜연은 “혈관을 찾으면 괜찮은데 못찾으면 머리를 뚫어서 호일을 쌓아야 한다고 하더라. 오늘 쓰러질지 내일 쓰러질지 모르고, 언제 터질지 모른다고 했다”라고 털어놨다.
그는 “그런데 최대한 빨리 잡은 수술 날짜가 한 달 뒤였다. 시한부 인생을 살았던 거다. 이제 살만하고 힘든 시기가 지났는데 왜 나한테 이런 역경이 오나 싶었다. 일주일 정도는 되게 많이 울었다 억울하기도 하고..”라고 속내를 전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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