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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현 “첫 녹화 후 ‘티키타카’ 조기종영할 줄”→이관원PD “집 가서 술 2병 마셨다”
기사입력 2021.04.02 11:14:54 | 최종수정 2021.04.02 12:36:33
‘티키타CAR’ 규현 사진=SBS
2일 오전 SBS 예능프로그램 ‘티키타CAR(티키타카)’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된 가운데 규현이 유쾌한 입담을 발산했다.
이날 규현은 “첫 녹화 때는 조기종영이 되지 않을까 걱정했다”라고 운을 뗐다.
그는 “그거는 첫 녹화의 기우였다. 갈수록 호흡이 잘 맞아가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음문석은 “우리 첫 촬영 때 이관원PD가 집에서 혼자 술을 드셨다고”라고 폭로했다.
이관원PD는 “집에서 혼자 소주 2병을 먹었다. 예상한 대로 안 흘러갔는데 편집실 가서 편집을 하다 보니까 오히려 호흡이 안맞고, 개성이 뚜렷하게 찍힌 게 프로그램의 특색이자 강점이지 않을까 싶다”라고 말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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