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전체기사 > 기사
‘코빅’ 측 “보육교사 비하 의도 없었다…불쾌감 드렸다면 죄송”
기사입력 2015.01.26 16:40:26 | 최종수정 2015.01.26 17:44:47
26일 오후 CJ E&M 관계자는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코미디 빅리그’(이하 ‘코빅’)의 ‘갑과을’ 코너에서 다뤘던 것은 최근 일어났던 사회적인 물의를 일으켰던 특정 사건을 풍자한 것”이라며 “어린이집 보육교사 전체를 가리킨 것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어 “불편을 느끼셨다면 죄송한 마음”이라며 “‘코빅’ 측도 현재 보육교사 분들의 노고를 잘 알고 있다. 그런 분들을 비하할 의도는 전혀 없었으며 이에 불편을 느끼셨다면 다시 한 번 사과 드린다”고 설명했다.
사진=코미디빅리그 방송 캡처
덧붙여 관계자는 “앞으로 무대를 꾸미는 것에 있어서도 시청자들의 마음을 좀 더 헤아리며 신중을 기하는 ‘코빅’이 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앞서 지난 25일 방송된 ‘코빅’의 ‘갑과을’ 코너에서는 미키광수가 “우리 누나 진짜 무서운 사람이다. 어린이집 교사다”라는 발언을 했고, 이에 시청자 게시판에는 “전체 보육교사를 비난했다”고 비판 글이 쇄도해 논란을 빚었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 Copyright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관련기사
- 이효리, 감탄 나오는 아찔한 청바지 화보 공개
- 티아라 출신 아름, 극단적 선택 시도 후 회복 중
- 한가인, 결혼 19년 만에 연정훈과 화보 공개
- 이루 ‘음주운전 후 바꿔치기’ 2심도 집행유예
- 이채민♥류다인 배우 커플…“동료로 지내다 연인”
|
MBN STAR 최신포토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