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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머 “예비신부 안현모, 매 순간 힘이 돼 주는 사람” 결혼 소감
기사입력 2017.08.04 15:44:31 | 최종수정 2017.08.04 16:45:27
래퍼 라이머가 결혼 소감을 밝혔다 사진=라이머 SNS
4일 오후 라이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 이제 하나가 되려 합니다. 부족한 저를 아껴주고 매 순간 저에게 힘이 되어주는 고마운 사람입니다. 축복해주세요.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라이머는 결혼 소감과 함께 웨딩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라이머와 예비신부 안현모가 영화 속 주인공 같은 아름다운 비주얼을 뽐내고 있다.
이날 브랜뉴뮤직 관계자는 MBN스타에 “오는 9월 30일 라이머 대표와 안현모 기자가 결혼식을 올린다”라고 말했다.
라이머의 예비신부 안현모 전 기자는 대원외고와 서울대 언어학과를 졸업한 후 SBS CNBC를 거쳐 SBS 기자로 활약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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