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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우, 김성주 이어 양승태 향해 칼 겨눴다 “재판의 독립성 당신이 훼손했다”
기사입력 2017.09.15 11:04:49 | 최종수정 2017.09.15 17:39:14
주진우 기자 발언 사진=MBN스타 DB
주진우 기자는 지난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한 기사를 링크하며 양승태 대법원장 향해 “‘법원의 김기춘’ 양승태 대법원장님, 법원을 비난하도록 당신이 만드셨어요”라고 일갈했다.
주 기자는 이어 “재판의 독립성도 당신이 훼손하셨다. 판사 블랙리스트도 당신이 시켰다”고 비판했다.
이날 주 기자가 언급한 ‘블랙리스트’는 대법원이 판사들의 성향과 동향을 파악했다는 이른바 ‘판사 블랙리스트’다.
또 주진우 기자는 지난 14일 지난 2012년 MBC 총파업을 언급하며 “실패라고 생각하지 않지만 성공하지도 못했다. 그때를 기억한다. 권순표 앵커가 마이크를 잡고 있다가 후배, 동료들이 파업하는데 마이크를 잡을 수 없다고 내려놨다. 내가 아는 MBC 기자들, MBC 선배들은 그렇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아나운서, 진행자들이 파업에 동참하겠다고 마이크를 내려놨다. 스포츠 캐스터들도 내려놨다. 그런데 그 자리를 다른 사람들이, 보고 싶지 않은 사람들이 마이크를 잡았다”고 덧붙였다.
주진우 기자는 “김성주가 특별히 많이 잡았다. 나는 그런 사람이 더 밉다”고 언급해 이목을 끈 바 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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