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전체기사 > 기사
박보검, 실검 상위권 왜? ‘팬들에게 교회 홍보’…누리꾼 극과 극 반응
기사입력 2017.09.26 18:11:56 | 최종수정 2017.09.27 18:06:05
박보검이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올라 궁금증을 자아냈다 사진=DB·박보검 SNS
박보검은 25일 개인 트위터를 통해 ‘국가와 민족의 평화를 위한 기도성회’라는 글이 적힌 사진을 게재했다. 이는 박보검이 다니고 있는 ‘예수중심교회’에서 열리는 기도회다.
이 교회는 소위 ‘귀신을 쫓아 병을 치료한다’고 선전해 병자들에게 기대감을 갖게 하고, 안수기도를 한다며 괴성을 지르는 등 비상식적인 종교 활동을 보였으며,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등에서 이단으로 규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박보검은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난 그저 평범한 기독교인이다. (이단으로) 잘못 비춰지는 것 같아 속상하다”며 “이단이나 신천지가 아니다. 그랬으면 빠져나왔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박보검의 SNS 글을 본 누리꾼들은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 일부 누리꾼들은 “별게 다 논란이다”, “종교 자유국가의 국민이고 스스로 결정권을 가진 인격체다” 등의 응원 글을 보내는 반면 “믿을 거면 혼자 믿어라”, “종교의 자유가 있다고 하지만 종교를 권하려고 매달리게 문제다”, “결국 팬들도 전도의 대상으로 보고 있는 거냐” 등의 비판적인 반응도 잇따랐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 Copyright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관련기사
- 러블리즈 이미주♥축구대표팀 골키퍼 송범근 열애
-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미국 빌보드 메인앨범차트 3위
- 아이칠린 초원, 프로야구경기 파울볼 맞아 기절
- 김히어라, 학교폭력 피해자 만나…각자의 삶 응원
- 신화 앤디 아내 이은주, 살해 협박에 법적 대응
|
MBN STAR 최신포토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