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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오빠와 다름없어”…크리스탈, 故종현 향한 오열이 더 안타까운 이유
기사입력 2017.12.21 18:09:03
크리스탈 故종현 추모 사진=‘푸른밤’ 보이는 라디오 캡처
21일 오전 9시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는 샤이니 종현의 발인식이 엄수됐다. 샤이니 멤버를 비롯해 유족과 소속사 식구들이 눈물로 고인과 작별인사를 했다.
이날 참석한 에프엑스 크리스탈은 애통한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눈물을 쏟았다. 특히 생전 고인과 각별했던 사이로 바쁜 스케줄 속에 이틀 내내 빈소를 찾아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
크리스탈은 지난 2015년 MBC FM4U ‘종현의 푸른밤입니다’에 출연해 종현에 대해 “진짜 친오빠 같다”며 “내가 오빠가 없는데 오빠 노릇을 해 준다. 남매 같다”며 각별한 사이를 드러냈다.
종현 역시 생전 크리스탈을 향한 애정을 아끼지 않았다. 종현은 “휴대전화에 크리스탈은 ‘동생’이라고 저정돼 있다. 정말 친동생처럼 생각한다”고 말했다.
종현은 지난 18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레지던스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유족의 뜻에 따라 장지는 공개하지 않는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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