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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경, 비에스컴퍼니와 전속계약…한채영·이시언·서인국과 한솥밥
기사입력 2018.08.01 14:40:43 | 최종수정 2018.08.01 17:15:42
주민경 사진=비에스컴퍼니
배우 주민경이 비에스컴퍼니와 전속 계약을 체결,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대세 행보를 이어간다.
주민경은 2014년 JTBC ‘유나의 거리’로 데뷔, SBS ‘풍문으로 들었소‘, JTBC ‘사랑하는 은동아’,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JTBC ’스케치‘ 등에 출연하며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여 왔다. 또한 영화 ‘앞서는 마음’, ‘아메리카 타운’과 연극 ‘데미안’ 등 스크린과 무대까지 오가며 다방면에 끼와 재능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최근 종영한 드라마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서는 손예진의 직장 동료 금보라 역으로 분해 시선을 집중, 주눅 들지 않고 할 말 다 하는 인간사이다 금 대리로 많은 여성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형성하며 독보적인 캐릭터로 큰 호평을 얻었다.
매 작품마다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차곡히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주민경은 비에스컴퍼니와 함께 더욱 폭 넓고 다채로운 활약을 펼칠 것으로 주목된다.
비에스컴퍼니 관계자는 “주민경은 잠재된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배우다. 그 매력과 재능이 더욱 빛을 낼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새로운 출발을 알린 주민경에게 많은 응원과 따뜻한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비에스컴퍼니와 손을 잡고 새로운 연기 인생을 시작한 배우 주민경은 현재 차기작 검토 중에 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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