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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교, 딩크족 선언 “아이 낳고 안 낳고는 알아서 할게요” [M+★SNS]
기사입력 2018.10.09 11:58:11 | 최종수정 2018.10.09 17:04:39
김민교 딩크족 사진=‘야간개장’ 방송 캡처
김민교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야간개장 재미있게 보셨나요? 어떤 일이든 후회와 행복은 같이 옵니다. 아이를 낳고 안 낳고는 저희가 알아서 할께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오늘도 제 가족과 저의 행보를 응원해주는 분들을 위해 새벽부터 최신유행프로그램 촬영 중. 저 없이 12시간 서있을 우리 가족들이 걱정입니다”라고 덧붙였다.
김민교는 지난 8일 SBS플러스 ‘야간개장’에 출연해 딩크족임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김민교는 “자녀 계획을 확실히 상의 후 결혼했다”면서 “처음에는 내가 아내를 설득했는데, 지금은 아내가 더 확고해졌다”고 얘기했다.
또한 “내가 늦으니까 아이라도 있으면 아내가 덜 심심하지 않을까 생각했다. 아내한테 ‘낳을래?’라고 물어본 적도 있다”고 말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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