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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임신 근황, '배가 많이 나와서 슬슬 큰 옷 입을 때가 되긴 했어요'
기사입력 2019.04.18 16:36:53 | 최종수정 2019.04.18 17:03:46
김소영 근황=김소영 인스타그램
김소영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엄마가 요즘 사진들을 보셨는지 임부복 좀 입고다녀라! 카톡이 왔다.보는 사람도 많은데 맨날 후드만 입지 말고 이쁘게 있으라고 (내가 제일 좋아하는 문수권세컨 후드인데 왜 그래여)"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진짜로 살 시간이 없다고 했더니 아빠가 (요즘 즐겨 쓰시는 용어) 워라밸 좀 챙겨라! 하신다. 챙길게요, 조만간"이라며 "남편은 내가 파운데이션도 안바르고 너무 심한가, 하면 화장 안하는 게 애기한테 좋대(?) 근거는 없지만 듣기 좋은 소릴 해준다. 모두 다 나 좋으라고 해 주는 말씀들"이라고 덧붙였다.
또 "슬슬 큰 옷 입을 때가 되긴 했어요! 이제 배가 많이 나와서. 근데 걱정인 게 손님들이 오시면 계속 일어나서 인사를 할 텐데 혹시 못 일어나면 오해하시는 분이 있지 않을까 하는 고민을 요즘 했어요. 뱃지라도 달고 있을까"라며 자신이 운영하는 서점에 대한 걱정을 내비치기도.
한편 김소영은 지난 2017년 4월 방송인 오상진과 결혼했으며, 최근 SNS를 통해 임신 소식을 알렸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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